코로나 19 여파 주 예산 적자 10억달러 달해 그래도 올해 경제 전망은 더 희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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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이 다 되도록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텍사스주 예산 적자가 1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대표 에너지 도시로 알려진 텍사스의 경제는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자리는 일년 전보다 50만개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1일 (월)  주 관계자들이 제시한 올해 경제 전망은 지난해 여름 나타난 암울한 전망에 비해 다소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글렌 헤거(Glenn Hegar) 감사관은 “주 예산 적자 규모가 4배 더 심각한 수준에 이를 수도 있었다” 고 밝혔다.
12일(화) 부터 공화당이 주도하는 주 의회 회기가 시작된 가운데 예산 적자로 인해 주 서비스가 축소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대두됐다.
새로운 주 회기는 텍사스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이제껏 겪은 고비 중 가장 심각한 상황에서 시작된다.
현재 텍사스내 코로나 19 입원 환자는 1만 3000여명으로 일주일 연속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3000명을 상회하고 있다.
지난 10일(일) 달라스 카운티에선 신규 확진자 2246명과 감염 의심 환자 259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19만 2567명으로 해리스 카운티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사망자는 7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1773명인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입원 치료 중 사망했고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40대에서 80대 사이의 환자들로 알려졌다.
한편 그렉 애봇 주지사는 사업장 영업 제한 조치를 유지하면서 일부 업종에 대해 봉쇄는 해제했다.
헤거 감사관은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고객서비스 산업이 받은 타격이 가장 컸지만 오일 가격 반등과 생산량 회복으로 텍사스의 경제 전망이 수 개월 전보다는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진단했다.
경제 전문가들도 “코로나 19 백신이 더 광범위하게 배포되면 경제 회복 범위도 더 넓어져 올해 후반기엔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리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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