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차 텍사스 주 회기 시작 … 하원의장에 데이드 펠란 의원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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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차 텍사스 주 의회 회기가 보안 수준과 코로나 19 바이러스 방역수칙이 강화된 가운데 12일 시작됐다.
이날 텍사스 하원에선  데이드 펠란(Dade Pelan) 주 하원의원을 하원 의장으로 추대했다.
새 하원의장인 펠란 의원은 “텍산들을 위해 옳은 것을 하기 위한 하나의 공통 목적을 위해 단합하자”고 밝혔다.
펠란 의원의 의장직 취임은 텍사스의 코로나 19 입원 환자가 만 3000여명에 달하는 심각한 수준이었던 11일(월)  치러졌다.
이번 주 회기에선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 문제와 관련 이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니콜 콜리어(Nicole Collier) 주 하원의원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교육제도와 보건케어시스템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싶다”면서 “그러기 위해 예산 심의와 지역 재조정 및 사법 정의 실현을 최우선 현안으로 의무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 회기 개회 첫 날 의사당 입장 시 코로나 19 진단검사가 의무였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 하원과 상원 모두 향후 수일 내로 코로나 19 관련 규칙과 운영 절차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된 드류 스프링어(Drew Springer) 주 상원의원은 이미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텍사스 주지사의 권한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주 의회가 예산 문제와 지역 재조정 및 코로나 19를 현안으로 삼아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6000개의 법안이 발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크고 작은 많은 현안들 가운데서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현안은 지난 주 발생한 연방 의사당 난입 폭력 사태에서 비롯된 보안 강화 문제로 알려졌다.
스프링어 주 상원의원은 “텍사스가 안전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연방 의사당 폭력 사태 같은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주 의사당 안전을 위해 주 공공안전국 DPS의 순찰 지원이 분명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리 최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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