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우크라 농산물 면세 규모 축소하기로…“농민 시위 영향”
푸틴 "우크라이나에 이어 유럽 국가 공격할 것이란 주장은 허튼소리"
고위공직자 1천975명 평균재산 19억…3명 중 1명꼴 20억 이상
유권자 76.5% "반드시 투표"…41% '사전 투표'
美 재무부 "AI 기술 발전으로 금융 사기 더 정교화" 경고
월러 연준 이사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물가지표 실망"
볼티모어 교량 붕괴 사망자 6명 모두 이민자 출신…대피 통보도 못 받아
뉴욕, 도심 진입 차량에 혼잡통행료 부과키로…이르면 6월 중순부터
텍사스, 에너지 수요 충족 위해 "소형 원자로 추가 건설 고려중"
DART, 시 전역 보도 개선 위해 3천만 달러 계약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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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그냥 그대로 속절없이 <길들여져>져 가고 있는가?
지금 우리 국민들은 겉과 속이 다른 문 정권의 각종 명령과 통제에 나도 모르게 <길들여져> 가고 있다. 누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동포들이ㅡ. 진정성이 결여된 집권 세력들의 각종 거짓말과 조작 음모에 숨소리조차도 믿기 어려운 세상에 살고 있다. 방송 신문에서는 명색이 나라의 법무강관이란 작자부터 후안무치 한 궤변을 늘어놓고, 그리고 그 주변 아래 위 모든 추종 세력들이 집단적으로 억지와 조작과 전문 사기꾼 뺨치는 행각들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다.많은 懸案(현안)들에 대한 대 국민 기만의 선전과 선동은 히틀러 시대 겟뻴스가 울고 갈 정도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더하여 정권의 각종 ‘애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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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과 투표 참여
미국 대선이 코 앞이다. 다음주 3일이면 오래 전부터 시작된 59번째 대선 전과정의 최종 승자가 결정된다. 선거 결과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의 4년도 백악관의 현 주인으로서 미국 행정부와 연방정부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반대로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중선거를 통해 선거인단의 과반수 이상을 확보하면 백악관의 새로운 주인으로 미국의 46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된다.대통령 선거 외에도 의회 상원과 하원, 그리고 각종 주정부 선거도 동시에 실시되지만, 아무래도 대선 후보인 트럼프와 바이든, 그리고 두 후보자의 경쟁과 선거 결과에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미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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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이유’….
우리는 왜 사는가? 이 물음에 대해서는 그 동안 여러 논자(論者)들이 많은 글을 남겼다. 허나 나는 또 다른 시각에서 이에 대한 나름의 답을 찾아보았다. 왜냐면 요즘 매일 SNS에 뜨는 내 조국에서 일어나는 전대미문의 사기극과 철가면들의 위선을 지켜봐야 하는 참담한 현실을 잠시나마 스스로 덮어버리고 싶은 심정이기 때문이다.우리 삶에는 한 서너 가지 고금의 명언(?)들이 있다. 예를 들면, 먹기 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 /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 나는 사고(思考)한다, 고로 존재 한다 / 죽느냐, 사느냐(to be or not to be) 이것이 문제로다... 등등. 하지만 곰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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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이 남긴 말 몇 마디 … 그냥 뱉은 말이 아니었다
지난 주말, 다시 나훈아 추석 특집 공연을 다시 한 번 보았다. ‘코비나 방콕’이 우리 일상을 가두어 둔 덕분이었다. 하지만 나는 다시 본 그의 공연에서 귀한 행간의 뜻을 새로이 읽었다. 물론 추석 연휴 KBS ‘대한민국 어게인’ 쇼에서의 입담이 곳곳에서 큰 화제와 후 폭풍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그러나 보통사람들 대다수가 무릎을 치고 탄복한 부분은 따로 있었다.나훈아는 먼저 공연 중에서 다이너마이트 터트리듯 ‘테스형’을 찾았다. 그 중 몇 소절.ㅡ아! 테스형 / 세상이 왜 이래 / 왜 이렇게 힘들어아! 테스형 / 소크라테스형 / 사랑은 또 왜 이래너 자신을 알라며 / 툭 내뱉고 간 말을 / 내가 어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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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는 지금도 눈물에 젖어있다.
“조기를 담뿍 잡아 기폭을 올리고 / 온다던 그 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수평선 바라보며 그 이름 부르면 /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60년대 후반 당시 톱 가수 故 최숙자 씨가 불러 대히트를 기록하였던 노래 ‘눈물의 연평도’ 가사다. 애절한 가사, 구슬픈 음율, 절륜의 음색 등 3박자가 제대로 엮어져 탄생시킨 당대 최고의 트로트 걸작이었다. 늘 태풍을 겪는 연평 도민의 고달픈 삶도 그렇지만, 바다에 남편(또는 부친)을 잃은 이들의 望夫(父)歌로 당시 그만큼 가슴을 에이게 하는 대중가요도 없었을 것이다.언젠가, 연평도는 아니지만, 한참 세월이 흐른 후 서해안 어디 어촌 출신인 저명 서예가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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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비무장 국민이 ‘참살’ 당했다, 문 정권은 구경만 했다!
지난 9월22일 우리나라 해수부 공무원이 북한군에게 총격으로 피살되고, 기름을 끼얹어 시신이 불태워지는 엽기적인 참극이 발생했다. 망망대해를 서른 시간 이상 표류하는 기진한 사람에게 총탄을 퍼붓고 그도 모자라 불을 질러 시신까지 훼손시킨 북한 김정은 도당의 잔학함에 우리는 치를 떨고 할 말을 잃었다.그러나 그보다 더 화가 나는 것은, 그런 사실을 미리 알았으면서도 거의 이틀 동안을 그대로 방치해둔 우리 무능한 정부와 국군 통수권자의 한심한 작태였다. 거기다가 김정은을 판 북의 한 매체가 낸 애매한 사과문 몇 줄로 그 만행을 “퉁”치려고 머리를 굴린다. 국민을 ‘새 머리’로만 아는 것 같다. 때문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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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투표와 트럼프의 선거 불복
미국 대통령 선거가 불과 40일 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대선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우편투표가 광범위하게 시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역대 최고의 우편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콜로라도와 워싱턴을 비롯한 몇몇 주에서는 오로지 우편으로만 투표를 시행하게 된다. 모든 유권자들에게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보내고 유권자가 기표한 용지도 우편으로 받아 선거 결과를 집계하는 것이다. 우편투표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투표소에서의 감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동시에 선거일 이전에 유권자가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활용되는 제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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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속을 뻔. 열심히 살 뻔” 했다 … 요즘 고국 민심이라 한다
권두칼럼근간 모 신문에 “하마터면 속을 뻔했다”는 칼럼이 있었다. 현정권의 무능한 모습을 조목조목 뼈 아프게 지적한 내용이었다. 이 글을 읽으며 언제가 한 청년이 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는 책을 다시금 떠올렸다. 당시 소개 기사에 따르면,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잘 팔리고 있는 책이라면서. 출간 한 달 만에 벌써 14쇄를 찍었고, 발행 부수로 12만 부를 찍었다고 했다.아니,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라니...도대체 뭔 소린가? 책을 못 구해 내용만 다시 한 번 서핑 해보았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게 진리’라고 믿었다는, 올해 마흔 살 된 저자(하완)가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고 고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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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작가의 ‘먼지’와 스스로 ‘티끌’이 된 塵人 조은산
먼지가 일어난다 / 살아난다당신은 나의 먼지 / 먼지가 일어난다살아야 하겠다 / 나는 생명, 출렁인다이 글은 최인호 작가가 2013년 9월10일 오전 귀천하기 얼마 전 병상에서 마지막 남긴 독백 한 줄이다. 그가 서울 성모병원 21층 병상에 누워 있을 때 쓴 마지막 유고(遺稿)였다. 한 신문은 이 글을 보도하며, 투병기간 내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그는 “삶과 글에 대한 의지, 혹은 신(神)에로의 투항을 모두 노래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썼다요즘 塵人 조은산 씨란 분이 쓴 ‘시무 7조’ 라는 글이 국내외 세간을 뒤덮고 있다. 조선시대 왕에 대한 상소문 형식으로, 고어(古語)체로 이 나라 대통령에게 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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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방종, 광화문 집회
서울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주도한 광복절 광화문 집회가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 목사가 주도한 광복절 집회로 인해 신천지와 이태원 클럽 사태에 이어 제2차 코로나 대유행이 현실화되었다. 결국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논의를 시작했고 조만간 많은 시민들이 원하지 않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서울의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확진자 수만 현재까지 900명이 넘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광복절 이전에도 감염 증세가 있었고 광복절에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이로 인한 2차, 3차, 4차 감염까지 감안한다면 전국적 규모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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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엔 통절(痛切)하게 아파야 한다
15일이 해방 제75주년 광복절이다. 요즘 우리 조국의 나라 안팎 사정이 수상하게 흘러가기에 새삼 올해의 광복절을 맞는 마음은 많이 무겁다. 듣기로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또 한 번의 거대한 군중 집회가 준비되고 있어 온 나라가 비상이 걸려있다는 소식이다. 적지 않은 해외동포들도 코로나 비상임에도 불구하고 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고 전한다.하지만 그렇더라도 해외에 남아있는 동포들은 또 나름대로 각 공관 직원들, 그리고 각종 단체들과 함께 끼리끼리 모여 태극기를 들고 그 뜻 깊음을 되새길 것이다. 왜냐면 광복절은 나라를 잃고 떠돌던 망국(亡國)의 백성이 나라를 되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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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이길까, 바이든이 이길까…그것이 궁금하다
오는 11월3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D-100일(7월 26일 기준)을 앞두고 있다. 세계의 모든 국가 정치 지도자들과 각국 언론들이 눈과 귀를 열고 그 귀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지금은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에 크게 뒤지고 있지만, 오는 11월 3일 선거에선 4년 전 보다 훨씬 더 큰 표(票) 차이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고 본다.” ㅡ 이 얘기는 지난 4년 전 美 대통령 선거에서 현 대통령인 트럼프가 민주당 할러리 클리턴 후보에게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한 한국자유연구원 원장인 이춘근 박사의 밀이다. ,그는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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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한인 동포 위한 ‘병역설명회’ 성료
지나가다
바퀴벌레는 빈대 포식자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입니다. 많은 실험 영상 자료가 인터넷에 있습니다.
최인숙
1986년6월미국텍사스로입양간딸찾았습니다심장이떨리고빨리보고싶은데미국빨리갈수있는방법알려주세요
texassanda
좋은 일 하십니다. 장학금 내시는 분 복 받으세요.
동포
한덕수 총리는 잼버리에서 화장실 청소까지 한다던데… 한참 아래인 김명준 소장은 완전 반대네요, 문재인 정부에…
한인이민자
정말 왠만하면 저는 이런글 올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신문에서 연이어 올라오는 기사를 보면서 최대한 객…
외교부
더이상 이런 불통을 묵과해선 안될거 같습니가. 외교부에 공식 항의서한을 보내 출장소장 교체를 추진하시죠.
KTown
I hope you will not limit your activities to Korean organiza…
캐리
한인사회와 소통하고 살피는게 영사출장소 업무 아닌지..누구를 위해 이런행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한인 학생들…
제임스
계속되는 영사출장소의 이러한 행태는 심각하게 한인사회를 어지럽히는 겁니다. 잠시 다녀가는 사람이 주인인척 하…
소나무
영사가 한인 무시하는 거네요, 한인 어르신 무시, 한인단체 무시, 한인 참전 용사 무시, 참, 어디에서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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