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 ‘친선 선교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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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가 지난 13일 친선 선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가 지난 13일 친선 선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장햇살, 이하 베다니교회)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친선 선교 골프대회를 가졌다. 

지난 13일 베다니교회는 73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베어 크릭 골프장(Bear Creek Golf Club)에서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베다니교회는 새로운 성도들이 많이 늘어난 상황에서 교인간 친목을 도모하고 8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최하는 글로벌 복음 통일 선교 대회를 알리고 후원하는 목적으로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100달러였으며 골프대회와 상품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복음 통일 선교 대회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샷건 방식으로 열린 해당 골프대회는 76명의 교인들이 4명씩 한 조를 이뤄 총 19개의 조가 돌아가면서 18홀을 완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골프대회에서 대회가 시작되자마자 홀인원이 나와 많은 참가자들이 크게 놀랐다는 전언이다.  

이번 골프대회에 참여한 한 교인은 “여러 단체들과 개인의 후원으로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이벤트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이처럼 상품이 풍성한 대회에는 처음 참석해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친교위원회 위원장 한형철 장로는 “모든 교인들이 기도하며 준비한 행사가 은혜롭고 기쁘게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골프대회 개회 기도와 총평을 담당한 장햇살 목사는 “팬데믹 이후에 가지는 첫 골프대회인데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이렇게 즐거운 잔치가 이뤄졌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날씨와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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