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교회, ‘여러분의 자녀는 안전합니까’ 주제 학부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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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장 유수연 사모
캘리포니아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장 유수연 사모

큰나무교회는 ‘여러분의 자녀는 안전합니까’란 주제로 유수연 사모를 초청해 DFW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수연 사모는 캘리포니아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장과 게이트웨이 아카데미(Gateway Academy)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성교육 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공교육을 향한 싸움을 시작한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0년간 청소년을 가르쳤다. 아이들이 사탄의 늪에 빠지는 것을 보니 잠이 안 온다”며 “차세대를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란 화두를 던졌다. 

영적 전쟁에서 믿음의 자녀로 지켜내야 한다며 유 사모는 에베소서 6장 12절(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을 제시했다. 

유 사모는 ‘블랙 라이브즈 매터’(Black Lives matter, BLM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으로 공립학교 성교육 문제가 본격화됐다고 주장했다.  BLM 공동창립자인 패트리스 컬러스(Patrisse Cullors)는 스스로를 ‘마르크스주의자’라고 소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언급하면서 유 사모는 “막시즘, 사회주의를 알아야 한다. 이는 무신론과 관계돼 있다”고 말했다. 유수연 사모가 2021년 12월 7일 ABCUSD 교육위원회 미팅에서 BLM의 문제점을 지적했을 때 반대파들은 ‘인종차별자’라면서 사임 압력을 넣었다.

그러나 그는 동성애 반대 시위에서 아이들을 지키자고 외쳤고 보드 미팅에서 공교육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홈스쿨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유 사모는 자녀들이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하고 교회를 다니고 있어도 그들을 해하는 공격 앞에 전적으로 노출돼 있다면서 소셜미디어의 폐해를 토로했다. 

Z세대는 하루에 5시간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을 하고 있다는 통계를 제시하면서 유 사모는 시대별로 소셜미디어의 플랫폼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LGBTQ 운동의 한 예를 들었다. 헐리웃 여배우 엘렌 페이지(Ellen Page)가 성전환 수술 후 찍어 올린 셀카에 190만이 ‘좋아요’를 누르며 긍정적 댓글이 수도 없이 올라갔던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성전환자를 우상화하고 있다. 아이들이 소셜미디어의 영향을 엄청나게 받으며 세뇌가 된다”면서 “5학년, 6학년 아이들이, ‘나는 게이야(I am gay)’, ‘나는 레즈비언이야(I am lesbian)’이라고 말하는 게 유행이 됐다”고 개탄했다. 

유 사모는 “전쟁의 대상은 가장 연약하고 보호받아야 하는 아이들”이라면서 생명과 가정, 교육의 파괴가 무신론으로부터 나왔다고 피력했다. 

그는 “생명의 존귀함을 파괴하고 창조주 하나님은 없다.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를 죽이는 것이 일상화됐고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스스로가 하나님을 대신해 성을 정할 수 있다고 한다”고 했다. 

또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파괴하고 창조의 법칙을 조종해서 비정상을 정상인 것처럼 여기게 하고 부모의 전통적인 가치를 중요시 여기지 않으면서 두 명의 엄마, 두 명의 아빠 등의 가족 형태를 용인하며 가정을 파괴한다”고 전했다.

1960년대에 공교육에서 기도와 성경을 빼면서 60년 이상 계속해서 변질돼 온 교육은 포르노 수준의 문란한 성교육과 LGBTQ와 젠더의 유동성, 젠더의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유 사모는 설명했다. 

달라스가 아직은 안전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시간문제라고 꼬집은 유 사모는 캘리포니아에서 통과된 여러 법안들을 열거하면서 어느 곳도 안전지대가 없음을 상기시켰다. 

유 사모는 “우리는 주님 보좌 앞에 나와서 울면서 기도해야 한다. 중보해야 한다”고 권면하면서 “회개하면서 아이들 살려야 한다고 외치는 것이 힘들지만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자신의 사명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이어 “지금은 침묵할 때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조를 거역하면서 살고 하나님의 역할을 하면서 스스로 살고 있는 엄청난 죄를 범하고 있다. 우리는 옷을 찢고 하나님 능력과 권능 앞에 나와야 한다. 교회가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의 자비를 구해야 한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고 회개하는 교회며 차세대를 인도하는 교회”라고 했다.  

유 사모는 ‘복음으로 정복해야 한다’는 명제를 내세우면서 복음의 진리를 외치고 차세대를 위해 매일 중보할 것 등을 독려하면서” 다섯 처녀처럼 준비된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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