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 속으로 떠나는 DFW 꽃놀이 추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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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따뜻해지는 텍사스의 기온과 함께 텍사스 주화인 블루보넷과 튤립 등 아름다운 봄꽃들이 점차 피어나고 있다. 봄맞이 가족 기념사진을 위한 장소 혹은 아이들에게 꽃의 성장에 대해 가르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로 봄꽃 놀이를 떠나는 것은 언제나 현명한 선택이다. 장시간 운전할 필요 없이 DFW 인근 지역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추천 장소들이 아래에 소개된다.  정리= KTN 보도편집국 


♣ 달라스 아보리덤 엔 보테니컬 가든

서던 리빙이 선정한 “남부지역 내 봄꽃 감상을 하기에 좋은 최고의 장소”로 선정된 달라스 아보리덤 엔 보테니컬 가든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멋진 경험들을 제공한다. 

그림처럼 완벽한 경관을 자랑하는 달라스 블룸은 50만 송이 이상의 꽃들과 와인과 비어 페어링, 라이브 음악, 어린이를 위한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도 마련했다. 

가족들과 함께 이곳저곳을 누비는 동안,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봄꽃, 수천 그루의 진달래, 수백 그루의 일본 벚꽃나무가 주는 봄의 낭만도 함께 즐겨보라. 

◀입장료: 1인당 성인 17달러, 어르신 14달러, 2세부터 12세 어린이 12달러이며, 2세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

 

♣ 보테니컬 리서치 인스티튜트 오브 텍사스 앤 포트워스 보테닉 가든

가족들과 함께 BRIT(Botanical Research Institute of Texas)와 포트워스 보테닉 가든에서 2가지 모험을 계획해 보라. 식물 애호가들에게는 원더랜드와 같은 BRIT에서는 블루보넷과 같은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다. 

텍사스에서 가장 오래된 가든인 포트워스 보테닉 가든은 111에이커 규모를 자랑하며, 지역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22개의 다양한 테마 가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베고니아(begonia), 난초(orchids) 등 1,600종 이상의 외래종 식물들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 BRIT는 무료, 포트워스 보테닉 가든은 연령 상관없이 1인당 12달러

 

♣ 아버 힐 네이처 프리저브

플레이노에서 만날 수 있는 아버 힐 네이처 프리저브는 도시의 분주함을 떠나 자연이 주는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3곳의 뚜렷한 생태지역을 갖고 있는 이 프리저브는 특히 봄 시즌에 더욱 빛을 발한다. 블랙랜드 프레리는 블루보넷, 인디언 블랜킷(Indian Blanket), 와인컵(Winecup), 호스민트(Horsemint), 옐로우 데이지(Yellow Daisies) 등 다양한 야생화로 가득하다. 꽃으로 가득한 덩굴에는 종종 벌과 나비, 벌새들이 찾아오곤 한다. 전망탑까지 이어지는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공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역시 놓치지 말라. 

◀입장료: 무료

 

♣ 코펠 네이처 파크

코펠 서부 웨이건 힐 파크에 위치한 코펠 네이처 파크는 66에이커 규모의 자연 공원으로 다양한 야생 동식물들의 안락한 서식지이다. 봄 시즌 동안 하이킹 트레일을 따라 텍사스 인디언 페인트브러시(Texas Indian Paintbrushes), 블루보넷, 파티지 피(Partridge Peas), 너딩 티스틀(Nodding Thistles), 파이어휠(Firewheels) 등 다양한 야생화를 탐험해 보라. 

더불어 이곳에 있는 바이오다이버시티 에듀케이션 센터(Biodiversity Education Center)와 버터플라이 가든(Butterfly Garden)에서도 자연의 신비를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 무료

 

♣ 허드 네추럴 사이언스 뮤지엄 엔 와일드라이브 생추어리

이곳에 느낄 수 있는 자연의 놀라움은 끝이 없고, 생추어리 전체에 피어난 꽃들은 생명의 신비로움을 경험하게 한다. 

방문객들은 인디안 페인트브러시, 밀크위드(Milkweeds), 텍사스 더치맨스 파이프(Texas Dutchman’s Pipe) 등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게 될 것이다. 5월 말까지 운영되는 네이티브 텍사스 버터플라이 하우스 앤 가든에도 꼭 방문해 보라. 

더불어 우드 덕 트레일(Wood Duck Trail)에서 평소 보기 힘든 봄꽃들을 탐구해 보고, 개울을 따라 자라나는 그린 드레곤(Green Dragon)도 찾아보라. 

◀입장료: 1인당 성인 10달러, 어르신과 3세 이상 어린이 7달러이며, 2세 이하 유아는 무료

 

♣ 더 로즈 가든 오브 파머스 브랜치

이른 아침, 파머스 브랜치에 가득한 장미의 향기를 맡아보라. 1,500송이 이상의 장미들이 피어있는 이곳은 4곳의 큰 장미 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나비 정원과 조류 보호구역은 트레일 산책 중 둘러볼 수 있는 좋은 장소들이다. 

◀입장료: 무료

 

♣ 시더 힐 스테이트 파크

두 개의 생태계가 서로 교차하며 형성한 시더 힐 스테이트 파크는 1,200에이커 규모의 독특한 자연 전경을 자랑한다. 

브라운아이즈 수잔(brown-eyed Susan), 아메리칸 배스킷플라워(American basket-flower), 바바라 버튼(Barbara’s buttons), 블루보넷이 이곳의 풍경에 신비로움을 더한다. 

완벽한 산책을 위해 펜 팜 에그리컬처 히스토리 센터(Penn Farm Agricultural History Center)와 노스 스파인 로드(North Spine Road)에 위치한 공원 입구 인근에 있는 언덕에 방문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입장료: 성인 1인당 17달러, 12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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