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DFW 공연 및 이벤트

라이프 0 2023.05.19 10:53

DFW는 각종 공연과 콘서트, 행사 등 볼거리로 넘쳐난다. 문화도시인 DFW만의 특색있는 공연 문화를 즐겨보자.

다가오는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행사들을 모아봤다.

재즈 엣 심포니 센터의 디 디 브릿지워터 콘서트

재즈 엣 심포니 센터 시리즈로 재즈 가수 ‘디 디 브릿지워터(Dee Dee Bridgewater)’와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특별 공연을 펼친다. 디 디 브릿지워터는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일시: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모튼 H. 메이어슨 심포니 센터 ■티켓 가격: $35-$90

리릭 스테이지의 세스 루데스키 브로드웨이 콘서트 시리즈

리릭 스테이지의 세스 루데스키 브로드웨이 콘서트 시리즈는 배우 루데스키와 뮤지컬 뷰티풀(Beautiful), 웨이트리스(Waitress), 캐러셀(Carousel), 더 미닛(The Minutes)으로 유명해진 배우이자 토니 어워드(Tony Award) 수상자인 제시 뮬러(Jessie Mueller)가 함께하며, 친근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 공연이다.

■일시: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마제스틱 씨어터 ■티켓 가격: $40-$250

찰리 푸스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2022년도에 발매된 그의 앨범 “찰리(Charlie)” 홍보차 어빙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인재인 찰리 푸스는 영화배우 폴 워커(Paul Walker)를 추모하는 곡이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ast and Furious 7, 2015)’ 메인곡인 “시 유 어겐(See You Again)”을 통해 빌보드 차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일시: 5월 24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더 파빌리온 엣 도요타 뮤직 팩토리

데드 앤 컴퍼니 콘서트

록 밴드 데드 앤 컴퍼니가 파이널 투어 공연을 펼친다. 믹키 하트(Mickey Hart), 빌 크로이츠만(Bill Kreutzmann), 존 메이어(John Mayer), 밥 위어(Bob Weir)가 오테일 버브리지(Oteil Burbridge), 제프 치멘트(Jeff Chimenti)와 함께 이번 콘서트 밴드 멤버로 참여하며,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의 역사적인 노래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5년도에 결성된 데드 앤 컴퍼니는 이번 투어를 마지막으로 개인 활동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일시: 5월 26일 오후 7시 ■장소: 도스 에키스 파빌리온

부시와 아워 레이디 피스 콘서트

영국 얼터네이티브 록 밴드 부시가 새로운 앨범 “더 아트 오브 서바이벌(The Art of Survival)” 홍보를 위해 달라스를 방문한다. 2022년에 발매된 이 앨범은 신선하고 현대적인 하드록 감성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아워 레이디 피스도 함께 참여한다.

■일시: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더 파빌리온 엣 도요타 뮤직 팩토리 ■티켓 가격: $39 이상

딥 앨럼 커뮤니티 아트 페어

딥 앨럼 커뮤니티 아츠 페어가 다양한 로컬 아티스트들과 공연가, 그리고 엔터테이너를 중심으로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아츠 페어는 커뮤니티 내 숨겨진 재능과 사업을 보여주는 전시회, 콘서트, 음식들로 가득하며 관람객들에게 달라스만의 다채로운 예술 정신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페어는 클라우더스 스트리트(Crowdus Street)를 따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