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주목 도시] 6. 알렌(Allen)

알렌(Allen)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북동쪽으로 약 2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알렌은 인구 9만 4,000명의 비교적 작은 도시이다. 교통의 편리함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매력적인 알렌은 현재 한인은 물론 타 문화권 인구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알렌 거주민의 평균 연령은 35,6세로 젊은 인구 층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알렌은 2017년, Money지(紙)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위를 기록했다. 2017년 한해에만 160억 달러 이상의 개발 투자가 이뤄진 알렌은 SH121과 US75 하이웨이를 주변으로 ‘알렌 프리미엄 아웃렛몰’과 같은 쇼핑몰, 180여개에 달하는 레스토랑, 다양한 소매업이 잘 형성되어 있다. 북텍사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3위에 오른 알렌은 Cisco, AT&T, Experian 등 대기업들의 호황과 함께 계속 성장하고 있다.

<주택 및 주택 임대료 가격>

알렌의 중간 주택들의 가치(Median Home Value,2019년 기준)는 318,500달러이다.

알렌의 주택 가치는 지난 1년 동안 -0.2% 하락했으며, ZILLOW.COM은 2020년 안에 0.6%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렌의 평방피트(Square foot)당 가격은 145달러로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 평균 140달러보다 높다. 현재 알렌에 상장된 주택의 중간가격은 399,000달러, 팔린 주택의 중간가격은 33만 600달러다. 알렌의 주택 임대료 중간값은 1,995달러로 달라스-포트워스-포트-알링턴 메트로의 중간값인 1,750달러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