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딸로 위장해 학교 간 엄마 유튜버…영상 올렸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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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학교에 다녀온 후 학교의 보안이 허술하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 출처: 케이시 가르시아 유튜브 캡처 / 연합뉴스)
딸의 학교에 다녀온 후 학교의 보안이 허술하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 출처: 케이시 가르시아 유튜브 캡처 / 연합뉴스)

앨파소의 한 30대 학부모 유튜버가 중학생처럼 꾸미고 13살 딸이 다니는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그는 자신이 찍은 영상을 유튜브 등에 올렸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뉴욕 포스트와 워싱턴 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텍사스 앨파소 카운티 산엘리자리오 시에 사는 여성 케이시 가르시아는 지난 1일 검은색 마스크와 안경을 쓰고, 노란색 후드 티셔츠의 모자를 눌러쓴 채 7학년 딸 줄리가 다니는 가르시아-엔리케스 중학교로 등교해 7교시까지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가 지난 3일 유튜브 등에 올린 영상을 보면 딸처럼 보이게끔 화장하는 장면부터 학교에서 마지막 수업을 듣는 모습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가르시아가 학교 식당에서 마스크를 벗고 점심을 먹을 때도 교직원 등은 그를 제지하지 않았는데, 이 '위장극'은 마지막 수업이었던 7교시를 진행하던 교사가 가르시아를 알아채고서야 끝이 났습니다.

 

그는 이번 영상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며 논란이 인 후 지난 4일 무단 침입 및 공문서 위조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가르시아는 또다른 영상을 통해 딸의 학교에 잠입한 이유를 두고 "학교의 보안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영상 조회 수를 올리고 관심을 받으려고 한 행동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이 자신을 체포하는 과정까지 중계했던 가르시아는 7천 908달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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