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헬스 리소시스(THR), 직원들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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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헬스 리소시스(THR) 병원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의무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메소디스트 병원과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 등에 이어 3번째입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19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최근 텍사스 내 대형 병원 시스템들이 직원들에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금) 텍사스 헬스 리소시스(THR) 병원이 북텍사스(North Texas)에서 3번째로 직원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사항으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메소디스트 병원과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 등 대표적인 대형 병원들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최근 구글(Google)과 페이스북(Facebook) 그리고 트위터(Twitter) 같은 미국내 대기업들도 직원 백신 접종 의무화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와 고용 분야 전문 변호사로서 달라스(Dallas)에서 활동하는 로게 던(Rogge Dunn)은 텍사스에선 정부 기관과 계약 관계를 맺지 않은 업체들이라면 직원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수 있으며 몇 가지 예외 사항이 있지만 텍사스에선 100% 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텍사스에선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의 새 행정명령으로 주 정부의 기금 지원을 받는 주 정부 기구와 교육 기관등은 직원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수 없습니다. 또 의료적 이유나 종교적 사유가 있는 직원들은 접종 의무 예외 대상으로 간주됩니다.

 

이에 고용주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피고용인이 따르지 않는다면, 예외 사유를 제외하고는 직원을 해고할 수 있습니다. 최근 휴스턴(Houston)의 메소디스트 병원도, 이같은 사례를 통해 접종을 끝까지 거부한 일부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이 병원의 100명이 넘는 직원들이 병원 측의 직원 백신 접종 의무 조치에 반발해 연방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습니다. 던 변호사는 곧 더 많은 기업들이 백신 접종 의무를 정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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