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2021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미중 깜짝 복식조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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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미중 탁구협회가 혼합복식조 결성을 발표했다. (사진 출처: USA Table Tennis 트위터 캡처)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미중 탁구협회가 혼합복식조 결성을 발표했다. (사진 출처: USA Table Tennis 트위터 캡처)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개막을 하루 앞두고 미중 탁구협회가 혼합복식조 결성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복식조 결성은 수십년간 적대하던 양국이 관계 개선을 하는 계기를 만들었던 1971년 '핑퐁 외교'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3일)부터 휴스턴 조지 R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미중탁구협회는 전날 혼합복식조 결성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세계 랭킹 4위인 중국의 왕만위 선수는 어제 미국의 카낙 자와 한 팀을 이뤄 러시아 탁구연맹의 시도렌코 블라디미-타일라코바 마리아 조에게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그는 경기 후 “말은 통하지 않아도 탁구 그 자체가 공통 언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어제, 양국은 ‘핑퐁 외교’ 50주년을 맞아 세계선수권에 미중 혼합복식 2개조를 출전시켰습니다. 왕만위-카낙 자 조뿐 아니라 미국의 릴리 장과 중국의 린가오 위안 조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64강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의 아폴로니아 티아고-샤오지에니 조에게 3-0으로 승리하며 32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미국의 릴리 장 선수는 “탁구가 모든 경계를 초월해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줬다”고 말했습니다.

 

개막 전날 이들은 2개조가 맞붙는 합동 훈련을 하며 호흡을 맞췄는데, 짧은 영어를 섞어가며 서툰 대화가 이어졌지만, 양국의 선수들이 합을 맞추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이번 복식조 결성은 수십년간 적대하던 양국이 관계 개선을 하는 계기를 만들었던 1971년 '핑퐁 외교'를 떠올리게 합니다. 류궈량 중국탁구협회 대표는 “양국의 혼합복식 출전이 ‘핑퐁 외교’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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