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틴스 데이 맞아 다채로운 지역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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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틴스를 맞아 걷기 행사가 열렸다. (사진 출처=FOX4)
준틴스를 맞아 걷기 행사가 열렸다. (사진 출처=FOX4)

연방 노예 해방일로 기념되고 있는 Juneteenth 날인 어제(19일) 북텍사스(North Texas) 등 미 전역에서 관련 경축 행사가 열렸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흑인 노예 해방일인 Juneteenth였던 어제(19일) 포트워스(Fort Worth)에서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Juneteenth를 연방 기념일로 제정되게 힘을 쏟은 오팔 리(Opal Lee)와 함께 했습니다. 

 

준틴스는 1865년 6월 19일, 미 남북전쟁 종전 후 텍사스 주에서 마지막 흑인 노예가 해방된 날을 의미합니다. 노예제 폐지를 기념하는 이날은 텍사스 흑인 노예들이 남북전쟁이 끝나고 자유로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 축제에서 유래됐습니다. 

 

특히 ‘준틴스’는 지난해 미국의 열한 번째 연방 공휴일로 제정됐는데, 포트워스에 거주하는 흑인 여성 오팔 리는 이를 위해 150만명의 서명을 모았습니다. 닐 녹스(Neil Noakes) 포트워스 경찰국장은 오팔 리에 대해 역사에 기록될 놀라운 인물이라고 칭송했습니다. 

 

앞서 Juneteenth 전야인 지난 토요일(18일) 밤 포트워스에서 리를 필두로 한 많은 사람들이 텍사스에 노예 해방 소식이 도달하기 까지 걸린 2.5년의 시간을 의미하는 2.5마일을 걷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걷기 행사에 참가한 샨드라 리브스(Chandra Reeves)라는 시민은 Juneteenth가 아직 달성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음을 상기시킨다고 말했습니다. 

 

녹스 경찰 국장도 우리 모두가 완전히 자유로워질 때까지 우리 중 누구도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며 지금도 해결하려고 애쓰는,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차별과 증오의 문제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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