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교육구, 새 학년부터 학생 복장 규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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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교육구가 새 복장 규정을 발표했다. (사진 출처=달라스모닝뉴스)
포니 교육구가 새 복장 규정을 발표했다. (사진 출처=달라스모닝뉴스)

북텍사스의 포니 교육구(Forney ISD)가 오는 새 학년부터 학생들이 후드와 드레스를 입고 등교하는 것을 제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약 1만 400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포니 교육구가 어제(22일) 후드와 드레스 착용을 금지하는 새 학생 복장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새로 개정된 학생 복장 규정에는 2개의 주요 변경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첫째, 학교에서 후디스와 자켓 등 후드가 달린 옷 착용이 허용되지 않으며, 둘째, 드레스와 치마 그리고 치마바지의 경우 4학년 이상 학생들의 착용이 금지됩니다. 

 

포니 교육구는 성명을 통해 새 학생 복장 규정이 학생 개인과 그들의 학습 환경에 전체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학교 복장 규정 적용은 학생의 자존감을 높여 주고 학생 간 사회경제적 차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긍정적 행동을 조장하여 학교 안전을 강화하고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니 교육구의 저스틴 테리(Justin Terry) 교육감은 창의성과 협업 같은 덕목들이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아주 기본적인 취업 가능 기술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하고 즐겁고 활기찬 학습 환경을 누릴 포니 교육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학교와 교실을 정상화하는 노력에 협력하는 가운데 학부모와 지역민 그리고 경제계와 함께 복장 규정을 되살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포니 교육구의 복장 규정 변경에 대한 홍보 영상에선 한 학생이 수술복이나 헬멧 또는 요리사의 앞치마 등 모든 직업에는 드레스 코드가 있는 것처럼 교실과 일반 일터 모두 전문성과 안전을 위해 알맞게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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