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영주권 취득, 전년 대비 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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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회계연도 동안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이 전년도보다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2회계연도 동안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이 전년도보다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2회계연도 동안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이 전년도보다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서비스국(USCIS)에서 발표한 2022회계연도 이민연감에 따르면 이 기간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전년도보다 31% 늘어난 1만6172명입니다. 

 

이중 64%는 취업이민을 통해 받았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주권을 받은 외국인 101만8349명 중 42%는 시민권자 직계가족으로 받았으며, 취업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자는 26.5%에 그쳤습니다. 

 

한인들의 경우엔 시민권자 직계가족으로 28.5%가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다른 가족이민 신청으로 영주권을 받은 한인은 7.2%입니다.  

 

난민·망명을 통한 영주권 취득자도 10명으로 파악됐으며 15명이 추첨 영주권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인으로 귀화한 한인 영주권자는 1만4880명입니다. 

 

이는 2020년도보다 31% 증가한 규모지만 2021년도보다는 0.7% 줄어든 것입니다.  

 

이밖에 지난해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79만5357명입니다. 

 

한국인 방문의 81%가 무비자 입국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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