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집값은 꾸준히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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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사람들로 인해 기존 주택 구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있다. 올해 첫 3개월 동안에도 약 30%의 구매자들은 타주에서 이주해오는 사람들로, 구매자의 3명 중 1명 꼴이었다. 

특히 달라스와 어스틴 지역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카고를 떠나 이주하는 핫스팟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주해오는 대부분 사람들의 주택구입 예산은 평균 DFW 주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평균 23% 높다. 

수석 경제학자 데릴 페어웨더는 “많은 미국인들을 위해 원격근무가 이곳에 있다”며 “장기적인 문화전환은 한 때 전국 해안에 집중되었던 돈을 전국적으로 퍼트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능한 원격 근무자들은 베이 에어리어와 같은 직업센터에서 달라스, 어스틴, 피닉스 같은 더 저렴한 곳으로 이동함으로써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불행하게도 이것이 지역으로 유입되는 큰 예산 때문에 첫 번째 집을 사려고 하는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불균형은 수요가 상대적으로 크레딧이 매우 좋은 고소득자에게만 몰리게 만들면서 판매되는 주택의 가격과 모기지 금액을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 

그 결과, 많은 달라스 기존 거주자들이 더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있는 작은 집을 찾거나 아예 자의반 타의반으로 다시 렌트로 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렇다면 집을 빌리는 것과 집을 사는 것의 재정적 이익은 항상 논쟁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집주인으로서 부를 축척하는 수단으로 놓고 본다면, 집은 무조건 사는 것이 가장 좋다. 

현재 높게 치솟는 집값이 다시 하락할까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향후 몇 년간 주택가격이 계속 오를 것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100명 이상의 경제학자, 부동산 전문가,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택 평가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1: 6%

2022: 4.5%

2023: 4%

2024: 3.6%

2025: 3.5%

 

아래 그래프는 연간 예상치를 사용하여 35만 달러의 주택을 예로 들어 구매자가 얻을 수 있는 자본증대다.

주택 소유자는 5년 안에 순자산을 8만 달러 이상 늘릴 수 있다. 이는 연평균 16,000달러다. 

이 숫자는 임대와 비교해서 집을 소유하는 것의 재정적 이익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실제 DFW에서의 주택시장 상황은 이보다 현저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소유자들은 앞으로 5년 동안 상당한 액수의 돈을 주택자본으로 벌어들일 것이다. 집을 살 준비가 됐다면 이 좋은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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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칼럼니스트 에드워드 최


상업용 투자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