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람 의료네트워크와 제휴한 ‘중앙대학교병원’] ‘알츠하이머’ 로널드 레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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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 부흥기를 이끌며 자국민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미국의 제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1911~2004)은 1994년, 담화문을 통해 자신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렸음을 고백했다. 많은 이들이 레이건이 대통령 재임 당시(1981~1989) 이미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중이라고 보았는데, 특정 단어를 기억하지 못하고 구사하는 어휘 수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퇴임 후에는 옛 친구들과 자녀들의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했다. 그의 부인인 낸시 여사는 하루종일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몇 시간 동안 수영장 바닥에 쌓인 나뭇잎을 갈퀴로 긁어 모아 청소하는 그를 위해 밤마다 직접 낙엽을 깔아 두기도 했다.

2003년 겨울 이후로는 걷지도, 말하지도 못할 만큼 병세가 악화되었고, 10년이라는 긴 투병생활 끝에 2004년 자택에서 사망한다. 만약 병세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었다면 그의 노년기는 다른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었을 것이다. 현재 개발된 새로운 의술로 당시의 레이건 대통령을 고칠 수 있다면 어떤 치료와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

 

명의의 처방

환자명 : 로널드 레이건 Ronald Reagan

1911년 2월 6일~2004년 6월 5일

직업 : 미국의 제40대 대통령

병명: 알츠하이머

아직까지도 치매에 대한 완전한 치료법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치매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발견을 통한 초기 치료다. 최근 혈액검사로 치매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임상연구를 통해 증명되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뇌파분석으로 정확도 높은 치매 위험 예측 진단을 통해 치매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치매의 다양한 원인

치매는 하나의 질병명이 아니고 증상들의 모임을 일컫는 말로써,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질병에는 알츠하이머병과 뇌혈관질환에 의한 치매가 있다. 이 두 질환이 치매 원인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그 외에 뇌손상을 일으키는 모든 신경계 질환들(파킨슨병, 루이체치매, 전두측두치매, 신경계 감염과 염증 등), 호르몬 장애, 비타민 결핍이 치매의 원인이다.

이 중 ‘혈관성 치매’는 예방이 가능하며 또한 초기에 발견만 하면 더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치료도 가능하다.

치매 환자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이 좁아지고 막혀 산소 및 영양분이 뇌로 공급되지 않아 팔, 다리에 힘이 빠지기도 하고 얼굴이 돌아가기도 하고 발음이 어눌해지기도 하며 아무 신경학적 증상이 없을 수 도 있다. 이러한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을 젊어서부터 깨끗하고 건강하게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비만, 운동부족등 혈관을 지저분하게 할 만한 원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아직까지도 치매에 대한 완전한 치료법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치매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발견을 통한 초기 치료다. 최근 혈액검사로 치매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임상연구를 통해 증명되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뇌파분석으로 정확도 높은 치매 위험 예측 진단을 통해 치매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치매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초기 치료

‘알츠하이머병’ 치매는 65세 이상의 노인 100명 중 5~10명 정도에서 발병하는 심각한 병이지만 아직 병의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일부 알려진 바로는 건강했던 뇌세포가 유전자의 이상으로 이상단백질을 만들어 뇌세포에 독으로 작용해 뇌세포가 사망하게 된다고 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치매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뇌 혈액순환의 장애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학력이 높거나 지적인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서는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뇌혈관 관리를 통해 증상이 있는 뇌졸중뿐 아니라 무증상의 뇌졸중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치매 발생의 중요한 억제 수단이 된다. 나이가 들어서도 삶의 목표를 세우고, 다른 학문에 관심을 가져보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의 적극적인생활과 두뇌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특히 글을 읽고 쓰는 것처럼 창조성을 요구하는 뇌 활동이 치매 예방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취침전 하루 일과들을 돌이켜보며 매일 일기를 쓰는 습관을 가지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알츠하이머” 및 그 밖의 휴람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휴람 해외의료사업부 김수남 팀장에게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휴람이 상담부터 병원선정 - 진료예약 -   치료 - 사후관리까지 보호자로서 도와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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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칼럼
칼럼니스트 김창훈

엑셀 카이로프로틱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