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 부자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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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부자의 원리 

 

우리는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세상을 크게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부동산은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재화이다. 부동산은 경제, 정책, 세금, 대출 등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 

부동산 공부를 통해 세상이 돌아가는 현상과 그 세상을 돌리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된다. 부동산은 단순히 집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부동산 공부를 통해 세상을 알아가다 보면 희미했던 시력이 라식수술을 받아 선명한 시력으로 바뀌는 듯 하다. 그리고 부동산을 공부하며 부동산으로 부를 쌓아가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의 생각, 습관, 행동, 투자방식 등을 연구하며, 일반인들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부자들은 그들끼리 정보를 서로 공유하면서 부자들은 더욱 부자가 되어간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이유도 알지 못한 채 더욱 가난한 삶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잘 모르니 남에게 사기당하기 쉽고, 불나방처럼 불길에 모여든다. 꼭 부자가 되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은 길러야 한다. 

그래서 부동산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삶이 거대한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힘없이 무너지지 않도록 우리 자신을 지켜야 한다.

부자들은 부동산에 일찍 눈을 뜬다.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고, 돈을 모아 부동산 투자를 한다. 부동산으로 매월 월급을 받고, 부동산으로 노후대비를 한다. 

부자들은 부동산 투자를 했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있었다. 그들은 배움에 대해서도 열정적이다. 그 배움이 결국 돈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우리도 그들의 열정과 지혜를 배워야 한다. 가난한 생각과 게으름에서 벗어나서 부자들의 방법을 실천해보자.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 끝난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과 같다. 

 

모든 것은 실천할 때 결과가 나타난다. 투자 지식보다는 부자 마인드가 더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부자들은 긍정적인 생각과 명확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남들은 안 된다고 포기할 때, 그들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남에 대한 불평불만보다는 성공에 대한 방법에 더욱 집중했다.

 

평범했던 사람이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례는 많다. 그 중에서도 한국의 소형 아파트 갭 투자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박정수 씨가 있다. 

그는 2,000만원으로 시작해서 아파트를 260채로 불린 사람이다. 그의 저서 ‘부동산 투자 100문 100답’에서 그는 30대 중반에 위암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일을 하지 못하니 월급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보고 세상을 다시 보게 되었다. 자신이 아프거나 다치면 회사에서 당연히 월급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그 때부터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자신이 아파도 계속 수입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아픈 몸을 이끌고 전국 곳곳을 돌며 부동산을 연구했다. 그렇게 그는 아파트 260채를 만들기 위해 뼈아픈 공부를 했다.

 

부동산 부자는 처음부터 부자였을까? 앞에서 언급한 박정수 씨와 같은 사례만 봐도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상을 둘러봐도 소수의 금숟가락을 제외하고는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더 많다. 평범했던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그건 바로 자신들이 처해 있는 가난하고 어려운 삶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강한 의지였다. 가난했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했다. 남들보다 가진 것이 없었기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배운 것을 실천할 수밖에 없었다. 

 

혹시 너무 평범하게 태어나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특별한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절대 그렇지 않다. 평범했던 그들이 했다면 우리도 분명히 할 수 있다. 

부자들에게만 더 똑똑한 머리와 더 튼튼한 몸과 더 강한 정신을 주지 않았다. 우리와 그들의 다른 점은 ‘부자가 되려는 강한 의지와 노력의 차이’일 것이다.

 

다음은 칭기즈칸이 아들에게 썼다는 편지의 내용이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아홉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마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00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며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해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가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그렇게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칭기즈칸이 되었다.” 

 

한국의 강남 건물 부자들에게 자신이 건물주가 된 결정적 이유를 물었다. 가장 많은 답은 ‘운이 좋아서’ 였다. 

그러면 ‘자녀에게 가장 물려주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대답은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재테크 능력과 올바른 가치관’이었다. 

여기서 ‘올바른 가치관’이란 ‘인생에 대한 목적의식이자 삶과 일에 대한 태도’라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꿈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자신을 남들보다 더 높은 곳까지 끌어주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부자들을 단지 운이 좋은 사람’으로 치부해버린다. 

사실 부자들은 사람들에게 ‘시기를 잘 만나서’, ‘뜻밖의 행운을 잡아서’라며 ‘운’을 언급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말 모든 것은 ‘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부자들이 그 ‘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과정들은 보지 못하는 것이다. 지역과 상권을 분석했을 것이다. 

또 부동산 사무실을 내 집 드나들 듯했을 것이며, 좋은 물건을 잡기 위해 발품을 수십 번 팔았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부자가 되는 과정 속에 포함되어 있다. 

 

끝으로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성공 요인으로 젊었을 때부터 부동산에 관심 가지기, 노동수입을 부동산에 투자해서 월세수입, 자본수입으로 빨리 바꾸기, 부동산으로 노후 대비하기였다는 것을 명심하자.

 

 상업용 투자 전문가

에드워드 최

문의 214-723-1701

Email: edwardchoirealty@gmail.com

 

* 위의 칼럼은 부동산 산업과 재테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으로 어떠한 법률적 조언(Legal Advice)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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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칼럼니스트 에드워드 최


상업용 투자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