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Ear 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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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이란?

중이염은 주로 어린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염증으로 인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경과에 따라 급성, 만성 중이염 등으로 구분 됩니다. 중이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귓속에 들어갔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귀속에 고름이 생기고 귀가 먹먹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아이들의 경에는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귀속 통증과 함께 수반되는 증상으로 몸에 열이 나고 청각에 이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주 심할 경우 뇌에 관련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중이염은 감기처럼 전염성이 있는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물놀이가 잦은 여름철에는 중이염이 더욱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중이염의 증상

주로 감기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열이 발생하고 귀가 아플 수 있으므로 아이들의 경우 계속 귀를 만지거나 잡아당기는 행동을 보이면 중이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중이염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면 고막이 손상되거나 고름이 밖으로 흐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료 방법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방법은 약물치료입니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고막이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됐다고 판단했을 경우 항생제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항생제는 그 치료 능력 외에 몸에 내성이 생기거나 위장에서 소화기능을 돕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균들까지 죽이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가 중이염과 아무 상관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중이염 증상을 완화시키고 효복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그 인식이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 방법

중이염의 증상 완화를 위해서 사용되는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카이로프랙틱 교정 치료 후에 교정 부위에서 느껴질 수 있는 약간의 뻐근함은 있을 수 있지만, 그 외에 큰 부작용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Journal of Manipulative and Physiological Therapeutics라는 전문 학술지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중이염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치료 대신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선택한 경우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93%가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그 환자 중 75%는 10일 이내에 호전됐고 43%는 두 번의 카이로프랙틱 치료 이내에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척추를 교정하는 것이 귀가 아픈 것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의아해하실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원리는 귀와 얼굴 부위를 관장하는 척추신경이 어디에서 시작되며 그 척추신경들이 중이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귀와 알굴 측면을 관장하는 대부분의 신경은 우리의 두개골 바로 아래에 있는 경추에서 시작됩니다. 

만약 이 부분이 어긋나서 이곳을 지나가는 척추신경을 압박하면 귀와 얼굴 측면의 감각에 문제가 생기거나 염증이 다른 곳보다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은 귓속에 생긴 염증이기 때문에 이곳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이곳을 관장하는 신경의 기능이 100% 발휘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경추의 어긋난 곳을 카이로프랙틱 치료로 교정해 주면 압박받던 척추신경의 기능이 회복되면서 중이염의 증상도 개선되는 것입니다.

여름철에는 수영장을 찾거나 물놀이를 자주 하게 되는 만큼 중이염에 걸리기가 더욱 쉽습니다. 혹시 주변에 잦은 중이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중이염의 치료방법 중 하나로 카이로프랙틱을 생각해 보시는건 어떨지 권해 드립니다.

 

엑셀  카이로프로틱 

 

김창훈 원장

 

Dr. Chang H. Kim

Chiropractor | Excel Chiropractic

phone: 469-248-0012

email: excelchirodallas@gmail.com

 

2576 Royal Ln Dallas, TX 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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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칼럼
칼럼니스트 김창훈

엑셀 카이로프로틱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