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 해외여행과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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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표시 해 놓고 손꼽아 기다리던 가족 여행을 떠나면서 여권과 비행기표 그리고 가방을 챙기고 빠트린 것이 없는지 돌아 보면서도 많은 경우 지나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보험이다. 

만약 가족 중에서 누군가가 갑자기 아프다면 여행중에 가방이라도 분실된다면 렌트한 자동차를 운전 하다가 사고가 난다면 당신은 대비책이 준비 되어 있는가? 갑작 스럽게 닥칠지도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서 아래와 같이 몇가지 보험과 관련된 사항들을 미리 검토해 봄으로써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 건강보험(Health Insurance)

건강보험은 가입자가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서 보험료가 다르다. 즉 가입자가 살고 있는 어떤 특정한 지역을 기준으로 한 질병의 가능성과 치료비를 감안해서 보험료가 책정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어떤 회사의 건강보험은 해외에서 까지 혜택이 연결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여행을 떠나기전에 미리 응급시에 보험 혜택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 자동차보험(Car Insurance) 

만약 당신이 해외에서 렌트카를 해서 운전 할 계획이라면 국제면허증을 소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곳의 기본적인 교통법규도 간략하게 검토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자동차 보험은 어떻게 가입 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렌트카를 하면서 확인해 보아야 한다. 미국에서 가지고 있는 보험으로는 혜택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캐나다의 경우에는 유일하게 미국의 보험으로도 혜택이 가능 하지만 멕시코의 경우는 미리 멕시코 보험을 미국에서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방분실보험

(Lost Luggage Insurance) 

해외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가방 분실에 대비해서 보험에 가입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특히 비싼 가격의 귀중품을 지참하려고 한다면 당신이 가지고 있는 집보험에 귀중품을 위한 추가 보험(Scheduled Coverage List) 리스트로 올리는 것을 검토해 볼 수 있다.

 

◈ 여행 돌발상황 보험

(Trip Interruption Insurance) 

기대하는 마음으로 여행길에 올랐는데 당신이 컨트롤 할 수 없는 돌발적인 상황으로 인해서 여행이 지연 되거나 여행 스케줄을 변경해야 한다면 이것은 여간 난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근래에 만들어진 보험이 있는데 이것이 여행중 돌발사태보험(Trip Interruption Insurance)이다. 

이 보험은 돌발적인 상황으로 인해 여행이 취소 되거나 지연됨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전부 또는 부분적으로 보상해 주기 위해서 만들어 진것이다. 

예를 들자면 모처럼 크루즈 여행을 가기위해 돈을 다 지불했는데 여행사가 파산선고를 함으로써 손해를 보게 될 경우라든지 여행직전에 갑작스런 질병으로 여행을 취소해야 할 경우에 생기는 손실을 보상 받는 것이다.

 

◈ 여행자 보험(Travel Insurance) 

여러 회사들이 여행자 보험을 취급하는데 이 보험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돌발사태를 종합적으로 대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장점이 있다. 여행자 보험 패키지에서 보상 받을수 있는 혜택들은

 

• 응급 대피 후송(Emergency medical evacuation) 

• 응급 메디칼, 덴탈 치료(Emergency medical and dental) 

• 사고로 인한 사망 및 불구(Accidental death and dismemberment) 

• 부상자의 가족 이동 지원(Visitor to bedside and return of dependent)

• 분실, 파손된 가방 보상(Lost/damaged baggage) 

• 여행중 돌발사태보상(Trip cancellation/delay/interruption/default) 등을 꼽을 수 있다. 

기타 여행자가 고려해야 할 몇가지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 현금이나 귀금속 또는 여행에 필요한 서류등은 부치는 짐 가방에 넣지 말고 꼭 탑승시에 들고 타는 가방에 넣도록 해야한다 

• 당신의 가방 손잡이나 그밖에 어느곳에든지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표시를 함으로써 분실 되었을 경우 손쉽게 식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외국에 도착하면 처음 하루 이틀 정도는 수돗물 보다는 잘 걸러진 병물을 사용함으로써 배탈을 미연에 방지하고 즐거운 여행을 유지하도록 한다.

• 중요한 대화나 질문 문장을 몇가지 적어서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 여권과 여행일정 등을 2장씩 카피해서 한 셋트를 집에 남겨 두고 다른 한 셋트는 가방에 별도로 보관하여 비상시에 대비하도록 한다.

• 범죄자들의 타겟이 되지 않도록  값비싼 물건이나 귀금속의 착용을 피하고 가능한한 간편하고 기능적인 복장을 하도록 한다.   

 

더 자세한 문의는 972-243-0108로 연락하시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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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칼럼
칼럼니스트 이광익

Kevin Lee Company - Insurance 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