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투어와 함께 떠나는 여행] America the Beautiful~! 미국 중서부의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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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산다면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미국 중서부 지역. 그중 미국의 역사와 중서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느낄수있는 콜로라도주와 사우스 다코다주의 주요 명소들을 소개해 본다.  

 

✽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

‘오 아름다워라, 결실을 맺은 대지 위로 펼쳐진 넓은 하늘과 황금 물결치는 곡식, 보랏빛 산의 장엄함’ 이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미국인의 애창곡, 아름다운 아메리카(America, the Beautiful)의 배경의 주인공이 바로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이다. 미국여행 시 콜로라도 일정이 있다면,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은 꼭 넣어야 할 장소로 자연의 위대한 힘이 국립공원의 하늘과 땅을 감싸고 도는 광경은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 배드랜드 국립공원

수천만 년 동안 모래와 점토의 침전물이 쌓이고 물에 침식되면서 황갈색, 갈색, 회색, 노란색, 검정색의 의 뚜렷한 암석층의 그 험준한 아름다움때문에 미국의 필수 방문지가 된 곳이다. 특별한 황량함으로 많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특히 우리에게는 영화 ‘늑대와 춤을’ 비롯하여 테렌스 맬릭 감독, 마틴 쉰 주연의 황무지(BADLANDS)를 촬영한 장소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물, 흙,바람이 만들어 놓은 자연의 예술 작품들 콜렉션이라 일컬어지며, 공원을 거닐다보면 마치 현실을 떠난 다른 우주 행성을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절로 일으키게 된다. 

 

✽ 마운틴 러쉬모어

1927년 4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14년에 걸쳐 단단한 화강암에 미국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괄목할 만한 네 명의 대통령들을 새겨 완성한 미국을 대표하는 기념물 중에 하나이다. 수많은 영화들이 러쉬모어 산을 배경으로 쵤영을 한 곳이기도 하며, 자연의 웅장함과 인간의 집념이 빚어낸 미국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순간을 기린 러쉬모어산 국립기념지의 방문은 분명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 크레이지 호스

미국군대에 맟서 미국 원주민 수우족의 전통과 생존을 위해 싸운 존경받는 족장,  크레이지 호스를 기리는 기념물이 있는 곳이다. 3대에 걸쳐 현재까지도 작업이 진행중이며, 완성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각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백인들의 영웅만 있는것이 아니라, 미국 원주민들에게도 영웅이 있었다는 것을 말없이 대변하는 이 곳에서, 지금도 전설로 살아가고 있는 크레이지 홀스를 직접 눈으로 만나보는건 어떨까? 

 

✽ 모카신 미네랄 온천

치유의 물, 신선한 공기, 자연 역사로 유명한 핫 스프링스에 위치한 모카신 미네랄 온천은 미국의 100대 스파중 한곳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여행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따뜻한 미네랄 온천수로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덴버

콜로라도 주의 가장 큰 도시이자 주도인 덴버는 연일 300일정도가 화창한 도시로 여유로운 분위기와 탐험에 대한 열정을 고루고루 갖추어져 있어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시이다.  

 

✽ 레드락 앰피시어터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 공연장 중 하나로 여겨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무대 양쪽에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붉음 사암층의 큰 암벽이 튀어나와 자연스런 원형 극장을 연출하며, 콘서트 관람객들은 덴버시내와 주변 구릉지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니 1석2조라 하겠다. 비틀즈와 마이클 잭슨등 내노라 하는 모든 음악가들은 여기에서 공연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고 한다.  

 

푸른투어달라스 지사 

469. 615.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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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칼럼
영화 칼럼니스트 박재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세계 클리오 광고제/칸느 광고영화제 수상
-오리콤 광고대행사 부서장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임
-알라바마 주립대학/캔사스 주립대학 교환교수
-경주대학교 방송언론광고학과 교수 및 부총장 역임

푸드 칼럼니스트 달맘 (송민경)

한•중•양식 조리기능사 / 식품영양학 학사
영양사 면허 / 영양교육 석사 /
초•중•고 영양교사 자격

수필 칼럼니스트

소설가 김수자

미주 작가 박혜자

시인,수필가 김미희

사모 시인/ 달라스 문학회원 김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