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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올해 한국 콘텐츠 5억 달러 투자"…신작 13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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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가 올해 한국 콘텐츠에 5억 달러를 투자해 13편의 신작을 선보입니다.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아시아태평양지역 콘텐츠 총괄은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콘텐츠 라인업 소개 행사에서 "넷플릭스 유료 구독 가구가 전 세계 2억 가구 이상, 한국은 380만 가구 이상이다.
한국 서비스 5주년을 맞는 올해 5억 달러를 한국 콘텐츠에 투자해 전 세계에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괄은 "영화 '옥자'와 '승리호'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킹덤', '인간수업','스위트홈'까지 넷플릭스는 지금껏 7천700억 원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해 장르, 포맷, 캐릭터의 한계를 한국과 함께 뛰어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올해도 스튜디오 2곳과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장르와 포맷을 불문하고 한국 이야기꾼들에게 투자하겠다.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의'넥스트'가 무엇일지 지켜봐 달라"고 자신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킹덤'의 대본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고요의바다'를 제작한 배우 정우성 등 제작자들과 '오징어 게임'의 주연 이정재, '지옥'의 주연 유아인 등 연기자들도 참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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