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천재 리디아 고, 시즌 개막전 우승…명예의 전당 가입 눈앞

0
골프천재 리디아 고, 시즌 개막전 우승…명예의 전당 가입 눈앞
골프천재 리디아 고, 시즌 개막전 우승…명예의 전당 가입 눈앞

미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리디아 고가 1년 2개월 만에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안정된 퍼팅 감으로 선두를 질주하던 리디아 고는 파5, 15번 홀에서 최대 위기를 맞습니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카트 도로를 지나 러프에 떨어졌는데 여기서 과감하게 투온을 시도합니다.

 

그런데 이 샷도 왼쪽으로 향하면서 페널티 구역 안에 떨어졌습니다.

 

크게 흔들릴 법도 하지만 리디아 고는 숏게임의 달인답게 정확한 어프로치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듭니다.

 

위기를 정면 돌파한 리디아 고는 최종합계 14언더파로 1년 2개월 만의 우승이자 통산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명예의 전당 포인트 26점을 쌓은 리디아 고는 이제 1승만 추가하면 26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가입합니다.

 

작년 신인왕 출신 유해란이 공동 12위에 올랐고, 양희영과 전인지도 만만치 않은 샷감을 보여줬습니다.

 

올시즌엔 이소미와 성유진, 임진희까지 LPGA 무대에 뛰어들면서 한국 여자골프의 부활을 노립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류현진,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 복귀…“역대 최고 대우”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류현진 투수가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로 전격 복귀합니다.한국과 미국 프로야구 통산 176승, 2019년 아시아 최초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대한민… 더보기

새 감독은 정해성 손에…국내파 사령탑 유력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진두지휘할 새 전력강화위원장 자리에 정해성 현 대회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국내파 사령탑 선임이 유력할듯 합니다.축구협회는 20일 임원회의를 열고, 정해성… 더보기

LPGA 박세리 챔피언십 여는 박세리 "역사에 남는 대회 만들겠다"

3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골프 전설' 박세리가 "역사에 남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박세리는 19일 LPGA 투어 퍼… 더보기

이강인은 집중포화·협회는 수수방관 “진상조사 계획 없어”

아시안컵 내분의 중심에 선 이강인을 향한 도를 넘는 비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책임론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축구협회는 진상 조사 계획조… 더보기

클린스만 감독 전격 경질…감독 선임한 정몽규 회장은 사퇴 거부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안컵 졸전과 선수단 내분 등으로 국민적인 공분을 산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을 경질했습니다.반면 클린스만 감독 선임을 주도해 거센 비판을 받아온 정몽규 축구협회장… 더보기

감독은 벌써 반했다 “시즌 첫 타자는 이정후”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에 대해 단장과 감독의 감탄이 나오고 있습니다.이정후의 야외 훈련을 직접 지켜봤던 퍼텔러 단장은 100점 활약을 기대했습니다.수 년간 … 더보기

클린스만 감독 사실상 경질…“전술 부족·리더십 낙제점”

축구협회는 미국에 머물고 있는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을 경질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이 모든 사태에 대해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아직까지 침묵하고 있습니다.마이클 뮐러 위원장 등 국가대… 더보기

김하성 vs 이정후, 사상 첫 '한국인 MLB 1번 타자 맞대결' 기대

다음 달 개막하는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는 한국 야구 역사상 또 하나의 값진 이정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한국인 야수의 사상 첫 MLB 1번 타자 맞대결'이 그것입니다.1번… 더보기

황선우, 세계선수권 금빛 레이스…3회 연속 메달 쾌거!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도하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이로써 3회 연속 메달을 기록한 황선우는 다가올 파리 올림픽에서의 메달 기… 더보기

‘사상 초유’ 선수가 선수 배제 요청…예견된 참패

아시안컵 축구 대표팀에서 선수들 간 폭력 사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요르단과의 준결승 전날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이 몸싸움을 벌였고 손흥민 선수가 부상당한 겁니다.그 어느 때… 더보기


 

FreeCurrencyR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