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10일째 결장…텍사스는 연장 혈투서 끝내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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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마지막으로 등판한 뒤 열흘째 개점 휴업 중이다.

양현종은 팀의 연장 혈투에서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텍사스는 10일 미국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에 터진 브록 홀트의 끝내기 적시타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텍사스에선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카일 깁슨을 비롯해 총 4명의 투수가 마운드를 밟았다. 양현종은 등판하지 않았다.

양현종은 5월 31일 시애틀전에서 3이닝 3실점(1자책점)으로 부진한 뒤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다.

양현종 대신 좌완 투수 콜비 앨러드가 선발 기회를 잡았다.

불펜으로 이동한 양현종은 이후 단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양현종은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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