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에이스vs에이스…류현진과 콜의 맞대결, MLB 개막전 관전포인트

0
토론토 1선발 류현진
토론토 1선발 류현진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게릿 콜(31·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선발 맞대결은 한국 야구팬은 물론이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빅 매치'다.

MLB닷컴은 28일 '2021년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기대할 일' 11가지를 선정하며 개막전을 장식할 에이스들의 투구를 9위로 꼽았다.

류현진의 이름도 빼놓지 않았다.

MBL닷컴은 "장기 레이스를 펼치는 정규시즌에서 에이스가 맞대결하는 건 드문 일이다. 그러나 (1선발이 등판하는) 개막전에서는 묵직한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동시에 볼 수 있다"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는 류현진과 콜이 맞대결한다"고 전했다.

MLB닷컴은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 클레이턴 커쇼(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개막전 선발 등 여러 명을 언급했지만, 류현진과 콜의 맞대결을 더 특별하게 다뤘다.

류현진과 콜은 4월 2일 오전 2시 5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현진과 콜은 개인 통산 세 번째로 개막전 선발 등판의 영예를 누린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3년 연속 선발 등판하는 최초의 한국 선수이기도 하다.

박찬호는 2년 연속(2001년, 2002년)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적이 있다.

류현진은 생애 처음으로 빅리그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 2019년에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를 챙겼다.

지난해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서 토론토 입단 후 첫 정규시즌 경기를 치러 4⅔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고, 승패 없이 등판을 마쳤다.

류현진은 그동안 양키스전에서 다소 고전했다. 양키스전 개인 통산 성적은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6.04이다.

하지만 마지막 등판이었던 2020년 9월 25일에는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쳐 양키스를 상대로 첫 승리를 따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이정후 데뷔전서 1안타 1타점…‘첫 안타’ 김하성 판정…

이정후가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안타에 타점까지 올려 생산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절친한 선배 김하성의 만남으로 더욱 뜻깊었던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역사적인 데뷔를 … 더보기

MLB 자체 조사 받는 오타니, 논란에도 2안타 맹활약

통역사의 불법 도박 논란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자체 조사까지 받게 된 오타니 쇼헤이, 머리가 아플만도한데 역시 타석에서, 슈퍼스타는 달랐습니다.통역의 불법 도박 사실을 전혀 몰랐다… 더보기

우즈, 전처 엘린과 14년 만에 한자리…아들 우승기념식…

타이거 우즈와 전처 엘린 노르데그렌이 14년 만에 공개적인 장소에서 대면했습니다.골프위크 등 언론은 우즈와 엘린이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벤저민 고등학교에서 열린 고교 골프 선… 더보기

'강제 입맞춤' 前스페인 축구협회장에 징역 2년 6개월…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우승했을 때 자국 선수에게 강제로 입맞춤해 물의를 빚은 루이스 루비알레스 전 스페인축구협회 회장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로이터, AFP 등 외신은 스페인… 더보기

'태국 원정 완승' 축구대표팀 귀국…황선홍 임시감독 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원정을 완승으로 장식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돌아왔습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한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 더보기

국내 첫 WTT탁구서 신유빈 1회전 탈락…전지희·이상수…

여자탁구 신유빈(세계랭킹 7위·대한항공)이 한국에서 처음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에서 1회전 탈락했습니다.신유빈은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인스파이어… 더보기

동성애 혐오로 얼룩진 축구…월드컵 어쩌나

지난 24일(일) 텍사스에서 열린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네이션스리그 미국과 멕시코 간 결승전이 관중의 ‘차별적 구호’로 인해 두 차례 중단됐습니다.드류 피셔 심판은… 더보기

‘전격석방’ 손준호, 심리 치료 받으며 휴식 중…“승부…

승부조작 혐의 등으로 10개월이상 중국 사법당국에 구금됐던 전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가 어제 귀국했습니다.손준호는 현재 심리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중국 프로축구 산둥… 더보기

'중국 구금' 축구선수 손준호 풀려나…무사 귀국

중국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 축구선수 손준호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한국에 도착했습니다.외교부는 25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손준호 선수는 구금이 종료되어 최근 국내에 귀국했다… 더보기

신지애 ‘야속한 바람’…박세리 챔피언십 5위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 박세리의 이름을 내건 LPGA 투어 대회에서, 세리키즈의 대표주자 신지애가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깃발이 이리저리 흔들릴정도로 강한 바람이 분 12번홀에서 … 더보기


 

FreeCurrencyR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