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만에 '교체 출전' 김하성, 1안타·1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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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좌전안타를 때린 김하성
8회 좌전안타를 때린 김하성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만에 교체 선수로 출전해 안타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이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 25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방문 경기 이후 3경기 만이다.

이날도 선발 출장은 아니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1-10으로 크게 뒤진 8회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대신 유격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8회말 공격에서는 1사 후 타석에 나서 좌전안타를 뽑았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9회말 3점을 뽑으면서 한 번 더 타석에 나섰다.

4-10으로 추격한 가운데 2사 3루에서 등장한 김하성은 그러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시즌 타율은 0.206에서 0.209로 조금 올랐다.

샌디에이고가 최근 '올스타 2루수'인 애덤 프레이저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트레이드해 오면서 김하성의 출전 기회는 더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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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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