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되는 날' 최지만, 삼진 2개에 병살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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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최지만

전날 홈런포를 터뜨렸던 최지만(30)이 하루 쉬어갔다.

최지만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안타를 치지 못한 최지만은 삼진 2개를 당했고 병살타도 한 개 쳤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58로 떨어졌다.

오랜만에 4번 타자로 기용됐으나 최지만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보스턴 선발 닉 피베타의 높은 변화구에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심판의 스트라이크 콜을 납득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잠시 갸우뚱거리다 들어갔다.

최지만은 4회말 두 번째 터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시속 154㎞의 빠른 공에 헛스윙으로 돌아섰다.

탬파베이가 3-1로 앞선 6회말에는 1사 1루에서 나섰지만 1루수 앞으로 가는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

이날 양 팀이 투수전을 펼치면서 최지만에게 더는 타순이 돌아오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브랜던 로가 선제 2점 홈런을 날린 데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인 탬파베이는 4연승을 달리면서 지구 2위 보스턴을 1.5게임 차로 밀어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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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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