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쐐기 2타점 적시타…3경기 연속 안타

0
탬파베이 최지만
탬파베이 최지만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이 만루 기회에서 깨끗한 적시타를 쳐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46을 유지했다.

1회 첫 타석은 아쉬웠다. 그는 1-0으로 앞선 무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호르헤 로페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병살타를 쳤다.

최지만은 로페스의 너클커브를 공략해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었지만, 2루 쪽으로 이동한 상대 3루수의 수비 시프트에 걸리고 말았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내야 뜬공으로 아웃됐다.

최지만은 5-0으로 앞선 4회 결정적인 기회를 다시 잡았다.

2사 만루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최지만은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바깥쪽 공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7회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점수 차를 크게 벌린 탬파베이는 별다른 위기 없이 7-2로 이겼다.

탬파베이는 4연승을 질주했고, 볼티모어는 15연패에 빠졌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이강인은 집중포화·협회는 수수방관 “진상조사 계획 없어”

아시안컵 내분의 중심에 선 이강인을 향한 도를 넘는 비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책임론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축구협회는 진상 조사 계획조… 더보기

클린스만 감독 전격 경질…감독 선임한 정몽규 회장은 사퇴 거부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안컵 졸전과 선수단 내분 등으로 국민적인 공분을 산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을 경질했습니다.반면 클린스만 감독 선임을 주도해 거센 비판을 받아온 정몽규 축구협회장… 더보기

감독은 벌써 반했다 “시즌 첫 타자는 이정후”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에 대해 단장과 감독의 감탄이 나오고 있습니다.이정후의 야외 훈련을 직접 지켜봤던 퍼텔러 단장은 100점 활약을 기대했습니다.수 년간 … 더보기

클린스만 감독 사실상 경질…“전술 부족·리더십 낙제점”

축구협회는 미국에 머물고 있는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을 경질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이 모든 사태에 대해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아직까지 침묵하고 있습니다.마이클 뮐러 위원장 등 국가대… 더보기

김하성 vs 이정후, 사상 첫 '한국인 MLB 1번 타자 맞대결' 기대

다음 달 개막하는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는 한국 야구 역사상 또 하나의 값진 이정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한국인 야수의 사상 첫 MLB 1번 타자 맞대결'이 그것입니다.1번… 더보기

황선우, 세계선수권 금빛 레이스…3회 연속 메달 쾌거!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도하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이로써 3회 연속 메달을 기록한 황선우는 다가올 파리 올림픽에서의 메달 기… 더보기

‘사상 초유’ 선수가 선수 배제 요청…예견된 참패

아시안컵 축구 대표팀에서 선수들 간 폭력 사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요르단과의 준결승 전날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이 몸싸움을 벌였고 손흥민 선수가 부상당한 겁니다.그 어느 때… 더보기

미국 야구 최초 여성 심판 탄생할 가능성 커졌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심판진 명단에 여성 심판 젠 파월이 포함되면서 사상 최초로 빅리그에, 여성 심판 탄생 가능성이 생겨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선글라스와 이어폰을 낀 채로 다소 근… 더보기

핵심 인물 정몽규, 클린스만 없이 회의 ‘한국 감독으로 갑시다’

아시안컵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대회 이후 첫 번째 임원회의를 열고,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논의했습니다.축구협회 수장인 정몽규 회장은 불참한 가운데, 임원들… 더보기

페널티킥 해트트릭…개최국 카타르, 아시안컵 2연패

아시안컵 결승에서 개최국 카타르가 '돌풍의 팀' 요르단을 꺾고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페널티킥으로만 해트트릭을 달성한 카타르 아피프는 대회 득점왕과 MVP를 휩쓸었습니다.대… 더보기


 

FreeCurrencyR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