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FIFA 랭킹 35위로 한 계단 상승…아시아 4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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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제골
손흥민 선제골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35위로 지난달보다 한 계단 높은 곳에 자리했다.

한국은 FIFA가 21일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1천489.1점으로 35위에 올랐다.

지난달 16위 발표된 랭킹 36위(1천479.41점)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달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에서 1승 1무의 성적을 냈다.

7일 시리아와 홈 경기에서는 2-1로 이겼고, 12일 이란과 원정 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는 한국이 이란(22위), 일본(28위), 호주(34위)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우리나라 월드컵 최종예선 상대인 아랍에미리트(UAE)는 71위, 이라크는 72위, 시리아는 85위, 레바논은 92위다.

이달 카타르 월드컵 예선을 비롯해 친선 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 등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60경기가 열리면서 세계 랭킹에는 일부 변화가 생겼다.

랭킹 1위와 2위는 각각 벨기에(1천832.33점)와 브라질(1천820.36점)이 굳게 지킨 가운데, 지난달 4위로 밀렸던 프랑스(1천770.24점)가 3위를 되찾았다.

5위 이탈리아(1천750.52점)가 4위로 올라섰고, 잉글랜드(1천750.16점)는 3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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