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9라운드 MVP에 '시즌 첫 멀티 공격포인트' 이승우

0
수원FC 이승우 (사진 출처: 연합뉴스)
수원FC 이승우 (사진 출처: 연합뉴스)

시즌 첫 '멀티 공격포인트'를 올린 프로축구 수원FC 공격수 이승우가 지난 주말 K리그1에서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수원FC를 3-2 승리로 이끈 이승우를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승우는 전반 추가시간 왼쪽에서 빠르게 돌파한 뒤 김현의 머리를 겨냥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수원FC가 2-0으로 앞서나가게 하는 추가골을 도왔다.

이어 수원FC가 2-1로 앞선 후반 9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김건웅의 헤더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이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수원FC의 다득점 승리를 끌어낸 이승우는 지난 6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2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9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선정됐다. 구스타보, 바로우, 일류첸코(2골)가 '골 폭격'을 한 전북이 4-0으로 완승한 경기다.

3연승을 이어간 전북은 9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뽑혔다.

K리그2(2부 리그) 10라운드 MVP에는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대전 하나시티즌을 2-1 승리로 이끈 조유민이 선정됐다.

K리그2 10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FC안양을 2-0으로 제압하고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부천FC가 뽑혔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빙상계 비리' 전명규 교수, 파면 취소 소송 1심 승소

빙상계 비리의 몸통으로 지목된 전명규(59·남) 전 교수가 한국체육대를 상대로 파면을 취소하라며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이겼다.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정용석 부장판사)는 12일 … 더보기

프로야구 NC, 이동욱 감독 해임…"침체한 분위기 쇄신 차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11일 이동욱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NC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반복된 선수단 일탈행위와 성적 부진으로 침체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감독의 해임을 결정… 더보기

한국 펜싱 남녀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 나란히 우승

한국 펜싱 남녀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나란히 우승 소식을 전했다.오상욱(대전광역시청),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 더보기

프랑크푸르트, 42년 만에 UEL 결승 진출…차범근 시절 이후 처음

독일 프로축구 프랑크푸르트가 4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 진출했다.프랑크푸르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 더보기

어린이날에 육성 응원 허용까지…축제 펼쳐진 K리그 경기장

어린이날을 맞아 프로축구 경기장도 어린 팬들의 웃음소리로 활기를 띠었다.5일 오후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대결이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은 많… 더보기

김채오, 괴산씨름서 생애 첫 매화장사…이다현은 시즌 3관왕

김채오(괴산군청)가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매화장사(60㎏ 이하)에 올랐다.김채오는 5일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매… 더보기

'오뚝이' 김윤태, 연구생 대회 통과해 프로기사 입단

번번이 입단 문턱에서 주저앉았던 연구생 강자 김윤태(18)가 마침내 프로기사의 꿈을 이뤘다.김윤태는 4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50회 입단대회(연구생) 최종국에서 … 더보기

'하주석 만루포' 한화, SSG에 뒤집기…KIA는 6연패 탈출

한화 이글스가 단독 1위 SSG 랜더스의 새로운 '천적'으로 등장할 조짐이다.한화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방문경기에서 9… 더보기

토트넘 홈구장에 '손흥민 한국관광' 영상…7월에는 구단 방한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영국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 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공사는 구체적으로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 더보기

주점서 동료 폭행…NC 다이노스 코치, 현행범 체포

대구 수성경찰서는 3일 주점에서 동료 코치를 때린 혐의(폭행)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코치 A(46)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3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한 주점… 더보기


 

FreeCurrencyR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