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김판곤 아시안컵 혹독한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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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신태용, 말레이시아 김판곤 감독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말레이시아 김판곤 감독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말레이시아 김판곤 감독은 1차전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한국의 2차전 상대인 요르단이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골행진을 이어갑니다.

 

전반 12분 알마르디의 선제골에 이어 공격수 알타마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후반에도 요르단의 공세는 이어져 알마르디가 측면 크로스를 받아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후반 막판에는 알타마리가 긴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로빙 슛으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프랑스 리그 몽펠리에 소속의 알타마리를 앞세워 요르단은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를 4대 0으로 꺾고 E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반 37분 인도네시아의 페르디난이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립니다.

 

사령탑인 신태용 감독도 포효했습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이라크에 연속 두 골을 허용해 3대 1로 져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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