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내일 새벽 사우디와 16강전 황희찬 선발출격 공격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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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선수
황희찬 선수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인 축구대표팀, 내일 새벽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을 치릅니다.

 

16강전 장소가 공교롭게 카타르월드컵 도하의 기적을 일으켰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인데요, 당시의 주역 황희찬 선수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황희찬은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3차전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습니다.

 

한 차례 날카로운 슛을 기록할 만큼 몸상태가 올라왔고, 이제 선발 출전도 가능합니다.

 

조규성과 손흥민, 황희찬과 이강인 4명의 공격진이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강인은 측면에서 중앙으로, 황희찬은 전방 돌파의 움직임으로 공격의 다양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우디 전이 열리는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은 황희찬에게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 전에서 손흥민과 함께 16강 진출 골을 합작한 곳입니다.

 

당시 선제골을 넣은 수비수 김영권도 자신감 있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근 8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사우디는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지난 카타르월드컵에서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린 알도사리가 경계 대상 1호입니다.

 

사우디전 결과에 따라 비판 여론에 직면한 클린스만 감독의 운명도 걸려 있어, 결전을 앞둔 대표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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