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 메시 결국 사과 “뛰고 싶었지만 부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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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홍콩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거센 비판을 받은 리오넬 메시가 결국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 4일 인터 마이애미 소속의 메시는 홍콩 올스타와의 친선전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성난 팬들이 메시의 광고판을 걷어차는 등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홍콩 정부까지 직접 나서 성명서를 통해 유감을 표명하는 등 사태는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여론이 악화되자 결국 메시도 상황 수습에 나섰습니다.

 

오늘 일본 빗셀 고베와 친선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와 사과했습니다.

 

메시는 "홍콩 친선경기에 참석하지 못한 건 불운이었다"라며 "아랍 투어의 첫 경기에서 내전근을 다쳤다"라고 전했습니다.

 

지금은 상태가 호전됐다면서도 빗셀 고베전 출전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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