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포츠계 코로나 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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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계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어비상입니다. 

프로야구에서는 선수와 관계자 등 40명 이상이 확진된데 이어, 프로농구에서도 선수들의 확진 판정이 이어졌습니다.  한 달 후 개막인 메이저리그에서는 토론토와 다저스 등 최소6개 구단에서 4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7월 30일 유타와 뉴올리언스의 맞대결로 시즌을 재개하는 NBA에서도, 지난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302명 중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테니스 선수 조코비치와 만났던, 덴버의 요키치와 인디애나의 브록던등이 확진 사실을 밝혔습니다. 

또한 PGA 골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선미국의 데니 매카시가 양성 반응으로 중간에 대회를 포기했습니다. 지난 대회의 닉 워트니, 이번 대회를 기권한 카메론 챔프까지, PGA투어 선수 3명이 코로나에 감염됐습니다. 

PGA 선수인 저스틴 토마스는 "누군가의 실수 하나 때문에 투어가 다시 중단될 수도 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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