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선수, 홈 구장 입성 늦어질 전망

0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선수의 홈 구장 입성이 더 늦어질 전망입니다. 

 토론토 구단은 6월 30일 취재진에게"시즌 준비를 플로리다 더니든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구단은 빠른 시일내 토론토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 선수단 역시 구단으로부터 토론토가 아닌 플로리다 더니든으로 모여 달라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론토 선수단은 7월 2일 전세기를 통해 토론토로 이동해, 이르면 오는 주말 홈 구장에서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급히 계획이 변경되면서 선수단의 토론토 입성은 미뤄지게 됐습니다.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 씨와 지난달 태어난 딸과 함께, 토론토로 이동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코로나19 검사까지 끝냈는데, 당분간 플로리다에 더 머물게 됐습니다. 

 토론토 구단은 일단 플로리다에서 훈련을 시작한 뒤, 캐나다 정부의 허가가 떨어지면 전세기를 타고 토론토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홈런으로 TV 따낸 키움 푸이그, 아동양육시설에 2대째 기증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32)가 30일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행복한집에 TV를 또 기증했다.키움 구단은 홈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 외야 왼쪽에 … 더보기

한국, 일본에 10점 차 역전승…U-18 아시아농구 22년 만에 우승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한때 10점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고 2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등극했다.이세범 용산고 코치가 이끄는 한국은 … 더보기

스페인 프로축구 이강인, 시즌 1호 골 작렬…11개월 만에 득점포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는 이강인(21)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마요르카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2-2… 더보기

U-18 남자농구, 만리장성 넘어 10년 만에 亞선수권 결승행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농구 대표팀이 18년 만에 만리장성을 넘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0년 만의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이세범 용산고 코치가 이끄… 더보기

배드민턴 안세영, 세계개인선수권 4강행…한국, 7년 만에 진출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0)이 7년 만에 한국의 세계개인선수권 여자단식 4강을 이뤄냈다.안세영은 26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 더보기

수비로 MLB 홀린 김하성, 한국인 첫 골드글러브 보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한 김하성(27)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몸을 던진 수비로 미국 전체에 이름을 알… 더보기

오리온 인수한 고양 캐롯 창단…"프로농구에 새바람 일으키겠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인수한 데이원스포츠가 운영할 프로농구단 '고양 캐롯 점퍼스'가 베일을 벗었다.데이원스포츠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단 창단식에서 손해보험 회사인 … 더보기

U-18 농구대표팀, 이란에 1점 차 역전승…아시아선수권 4강행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이란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두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이세범 용산고 코치가 이끄는 한국 U-18 … 더보기

이강인, 축구 통계 사이트 선정 유럽 5대리그 주간 베스트 11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21)이 유럽 프로축구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24일(한국시간) 발표한 … 더보기

'42세' 푸홀스, 10년 만에 MLB 이주의 선수 수상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0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MLB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 더보기


 

FreeCurrencyR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