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 텍사스 레인저스의 자체 청백전에 출전해 좋은 모습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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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홈구장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수비 훈련 중인 추신수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새 홈구장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수비 훈련 중인 추신수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추신수 선수가 어제 글로브 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의 자체 청백전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청백전은 주전팀과 비주전팀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주전팀의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2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첫타석에서 선발 투수 팔럼보를 상대로 2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를 쳐냈습니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가르시아를 상대로 내야안타로 출루했습니다. 수비가 오른쪽으로 치우친 것을 노려 3루 파울라인 안쪽으로 흐르는 절묘한 번트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루수로 출전한 오도어도 두 차례 타석에서 모두 펜스 앞까지 날아가는 장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선발투수 카일 깁슨은 4이닝 투구를 소화하며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오늘 레인저스의 외야수 조이 갈로 선수가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존 대니얼스 레인저스 감독은 " 갈로 선수는 현재 증세가 없는 상태이며 집에서 격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갈로 선수는 지난달 27일 테스트에서 처음 양성 반응을 보였는데, 이후 30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이틀이 지나 다시 검사를 했을 때, 최종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갈로 선수의 양성 판정은 좌익 구원 투수 브렛마틴 선수에 이어 2번째입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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