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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 폭발' 유타, 뉴올리언스 잡고 6연승…레이커스 턱밑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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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가드 미첼
유타 가드 미첼

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가 불붙은 외곽포를 앞세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여유롭게 잡고 6연승을 내달렸다.

유타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뉴올리언스에 118-102로 이겼다.

지난 9일 밀워키 벅스와 경기부터 6경기째 한 번도 안 진 유타는 10승 4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로 올라섰다.

선두 LA 레이커스(11승 4패)와 승차는 0.5경기다.

뉴올리언스는 서부 콘퍼런스 12위(5승 8패)에 자리했다.

유타는 2쿼터 막판 잡은 리드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뉴올리언스가 자이언 윌리엄슨을 앞세워 추격의 고삐를 죄었지만, 유타는 도너번 미첼의 3점으로 성큼성큼 달아났다.

이날 총 21개의 3점 슛을 적중한 유타는 4쿼터 초반 격차를 25점 차까지 벌리며 승리를 예감했다.

미첼이 3점 4개를 포함해 28점을 책임지며 유타의 홈 6연전 첫 경기를 완승으로 이끌었다.

수비 리바운드 12개를 포함, 18리바운드에 13득점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뤼디 고베르의 활약도 빛났다.

윌리엄슨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2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뉴올리언스는 무릎 부상에서 4경기 만에 복귀한 론조 볼이 3점 6개를 던져 모두 실패하는 등 7득점으로 부진한 게 아쉬웠다.

덴버 너기츠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홈으로 불러들여 119-101로 완파했다.

니콜라 요키치가 27득점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곁들이며 덴버의 승리에 앞장섰다.

덴버는 요키치 외에도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도를 보였다.

◇ 20일 NBA 전적

덴버 119-101 오클라호마시티

유타 118-102 뉴올리언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십시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입을 반드시 가려야 하며 밸브가 부착된 마스크나 숨 쉬기 어려운 천 재질의 마스크는 사용을 삼가하십시오.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공공 장소 방문 후, 마스크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 부위를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바로 휴지통에 버리고, 즉시 손을 씻으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지속적인 자가 체크: 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나는지 항상 체크하십시오.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속적으로 열 체크를 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CDC 지침을 따라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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