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래미 수상 불발…첫 단독 무대로 K팝 역사 한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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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음악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래미에서 첫 단독 무대를 펼치며 의미있는 기록을남겼습니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어제 열린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프리미어 세레머니에서'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작으로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를 발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기를 이끈 메가 히트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주간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그래미 어워즈에 한국 대중가수가 후보로 오른 것은 최초이며,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아시아권 가수가 후보로 지명된 것도 처음이었지만, 방탄소년단의 이번 도전은 수상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게됐습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프리미어 세리머니 이후 열린 그래미 어워즈 본 시상식에서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의 단독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그래미 시상식장을 재현한 세트와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한 헬리패드에서 대형 스케일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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