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헤드라인 뉴스

1.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모기지 이자율 상승의 여파로 집값이 최대 20%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2. 추수감사절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북텍사스 당국들이 음주 운전 등 교통 안전 인식 제고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3. 포트워스 다운타운 서쪽에 위치한 UNT 보건과학센터에서 어제(17일) 오후, 카메라를 무기로 착각해 건물이 봉쇄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4. 브루스 보치 감독을 영입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코치진에 젊은 피를 더했습니다.

5. 11·8 중간선거 개표가 막바지로 진행 중인 가운데 공화당이 218번째 연방하원 의석을 확보해 다수당이 됐습니다.

6.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들이 어제(16일) 조만간 기준금리 인상폭이 줄어들 가능성에 무게를 실으면서도 내년까지 상당폭 추가 인상의 필요성을 부각했습니다.

7.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8.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예산 국회'가 연일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9.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약 9개월 만에 공식적인 경기침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10. 폴란드 영토에 떨어진 미사일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미사일을 막기 위해 발사한 것이라고 나토와 폴란드가 서둘러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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