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9 헤드라인 뉴스

1. 달라스 다운타운에 위치해 40년 이상 이용해온 그레이하운드 버스 터미널이 올해 10월 폐쇄됩니다.

2. 미 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가 고질적인 혈액 부족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겨울 날씨, 도로 상황, 항공편 지연으로 인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3. 덴튼 카운티에서 치명적인 수도 본관 파손 사고가 발생해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사용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4. 모기지 금리가 정점을 찍고 내려가면서 주택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지만 극한의 날씨가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5.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8년 전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거액의 배상금을 추가로 물게 됐습니다.

6. 내일(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월 금리인하'와 관련해 어떤 신호를 보낼지에 전 세계 금융시장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7. 후보자 공천 신청이 시작된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공언했던 '운동권 심판론'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8.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고,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대처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9.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다수 고위관리가 연루된 무기조달 비리가 터졌습니다.

10. 홍콩 법원이 중국 부동산 위기의 상징인 헝다그룹에 청산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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