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9 헤드라인 뉴스

1.    어제(8일) 진귀한 개기일식이 관측돼 수많은 이들을 흥분시켰습니다.

2.    덴튼 교육구의 소속 교장 2명이 지난 3월 프라이머리에서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이메일을 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3.    저가 할인 소매업체인 99센트 온니 스토어(99 Cents Only Stores)가 사업 부진으로 텍사스를 비롯 전국의 매장을 닫습니다.

4.    미국의 대표적인 비누, 세제, 기타 가정용품 제조업체인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 이하 P&G)이 제품의 어린이 보호 포장 결함으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타이드 포드(Tide Pods), 게인(Gain), 에이스(Ace) 및 에리얼(Ariel) 세탁 세제 패킷 800만 개 이상을 리콜합니다.

5.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금리가 향후 몇년 내 8%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6.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새로운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7.    한국 총선이 사전 투표를 마치고, 본 투표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 막판 유세에 모든 걸 쏟아붓고 있는 여야는 마지막까지 출렁이는 민심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8.    한국의 소수정당들은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9.    반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전면 지상전이냐? 휴전이냐?' 갈림길에 서게 됐습니다.

10. 일본 육상자위대 부대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침략전쟁인 태평양전쟁을 미화하는 용어인 '대동아전쟁'(大東亞戰爭)을 버젓이 썼다가 비판이 일자 사흘 만인 8일 삭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