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어스틴 임상연구기관, “백신 개발에 참여할 사람이 필요해” … 일반 참여자 ‘급구’

0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임상연구시험 기관으로 참여하게 된 어스틴지역 연구기관 Benchmark Research가 임상 시험을 위한 일반 참여자를 급하게 구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코로나 19 백신 임상연구시험을 위한 최적의 참여자는 코로나 19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거나 노출된 사람 및 중증질환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로 간호사와 의사를 포함해  건설 노동자, 교사. 소매점 직원과 배달 기사 및 기타 필수 업종 종사자들이다.
또한 비만과 심장병, 당뇨, 천식 등과 같은 기저 질환자와 65세 이상인 사람들도 고위험군으로 임상 시험 대상자에 속한다.
Benchmark Research의 코로나 19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임상시험 기관 방문 횟수와 임상 연구시험에 관한 정기적인 전화 응답과 같은 임상 시험 과정에 대한 재정적 보상이 뒤따르며 교통 경비도 지급되고 임상시험 절차도 무료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에 참여하기 위해 보험 가입유무도 필요하지 않다. 해당 연구 기관의 마크 래이시(Mark Lacy) 최고경영자는 코로나 19 퇴치를 위한 전세계적인 백신 개발 노력에 수천 명의 임상연구시험 참여자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임상시험 참여가 코로나 19 문제 해결의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며 어스틴 시민들과 중부 텍사스(Central Texas)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임상시험에 관심 있는 시민은 1-888-902-9605로 전화하거나 웹사이트 www.benchmarkresearch.net을 통해 보다 자세한 관련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한편 Benchmark Research는 캘리포니아와 루이지애나 및 텍사스의 민관 의료 기관들과 협력해 2만 8000명을 대상으로 380여회의 임상시험을 시행한 기관으로 2009년과 2014년 각각 H1N1 대유행과 에볼라 바이러스(Evola virus) 대유행 퇴치를 위한 백신 연구 조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정리 김길수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