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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유틸리티, 코로나 19 재정 위기 극복위한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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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스틴 시가 코로나 19 대유행 여파로인해 유틸리티 비용을 부담할 수 없게 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유틸리티 비용 보조 정책을 마련했다.  어스틴 유틸리티 (COA Utilities) 는 코로나 19 여파로 실직이나 질병 또는 기타 문제에 직면한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유틸리티 보조금 지원 방안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유틸리티 보조금 지원 방안은 지난 4월 9일 어스틴 시의회에서 플러스 1 비상재정지원프로그램(Plus 1 Emergency Financial Support Program)에 근거한 유틸리티 보조금 지원 조례가 통과되면서 마련됐다.  플러스 1 프로그램에 따르면 코로나 19 대유행 등의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 위기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돼 유틸리티 비용을 부담할 수 없는 시민들은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처럼 긴급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은 영어와 스페인어로 운용되는 austinbillhelp.com을 통해 유틸리티 비용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관련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스틴 유틸리티 고객들은 billhelp@austinenergy.com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512-765-9721로 전화를 걸어 플러스 1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를 받아 볼 수 도 있다.
지원 신청 관리 업무는 플러스 1 프로그램과 연계돼 있는 56개의 비영리 소셜 서비스 단체들이 맡고 있으며 이들 기관들이 신청서 접수와 지원 자격 사정 및 보조금 배정 업무를 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스틴 유틸리티는 상담 전화 (512-494-9400)도 개설해 유틸리티 요금 납부 계획과 기타 고객 지원 프로그램 자격 여부 , 에너지 사용량 및 유틸리티 요금 절감 방법 등에 관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회계연도 개시 이후 어스틴 시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7200여명의 시민들에게 총 300만달러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정리 신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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