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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텍사스는 해 볼만한 주” 휴스턴 찾아 선거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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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운동을 위해 휴스턴(Houston)을 방문한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합주로써 텍사스의 의미를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28일(화) 포트 벤드 카운티(Fort Bend County)에서 치러진 텍사스 주 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다음 날 휴스턴을 방문했다.
이날 텍사스 하원 28번 지역구 포트 벤드 카운티 주 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게리 게이츠(Gary Gates) 후보가 엘리즈 마코비츠(Eliz Markowitz) 민주당 후보를 16 표 차로 이기면서, 공화당 아성으로서 텍사스를 수성했다는 의미를 부여받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선거 다음 날인 29일(수) 휴스턴을 방문한 블룸버그 후보는 블랙 아메리카 심포지움(Black America Symposium) AME Future 행사에 참석해, 민주당 지지세 하락에 대한 일각의 우려와 달리, “텍사스는 여전히 쟁쟁한 경합주”라고 선언하며 프라이머리 로컬 선거인 포트 벤드 카운티 선거 결과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게임을 끝내고 조화와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대선 경쟁에 나섰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이번 하원 선거결과에 대해서도 “한개 지역구 선거 결과로 선거 전체 판세를 예단할 순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민주당이 텍사스를 포함한 미 전역 50개 주에서 적극적인 선거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인단 대다수가 참여하는 수퍼 화요일(Super Tuesday)을 위해 캠페인 전력을 쏟고 있는 블룸버그 후보는 11월 대선을 위해 텍사스 방문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 김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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