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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건물 신축공사 1위 휴스턴, 2위 D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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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주택건설 시장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휴스턴 지역과 DFW 지역이 미 전역에서 주거용 건물 신축 공사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지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었다.
해당 조사 결과는 부동산조사기관 아파트먼트 가이드(Apartment Guide)가 신규 주거용 건물 공사 붐을 겪은 메트로 도시들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 따른 내용이다. 아파트먼트 가이드는 전국 360여개 메트로 권역에서 1994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부된 주거용 건물 신축 공사 허가 건수를 집계한 연방 인구센서스 데이터를 분석했다.
해당 기관의 이러한 분석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국 360여개 대도시 중 휴스턴 지역과 DFW 지역에서 발부된 주거용 건물 신축공사 허가 건수가 가장 많아 해당 지역들이 각각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휴스턴 지역에선 3만 6,000여건의 신규공사가 허가됐으며, 다음으로, DFW 지역에선 3만 4,000여건이 발부된 것으로 조사됐다. 텍사스의 주도인 어스틴(Austin)은 올해 현재까지 1만 7,000여건이 발부돼 6위에 랭크됐다.
조사대상에 포함된 전국 대도시들의 평균 허가 건수는 1,800여건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북텍사스 지역과 텍사스 중부지역의 주택 건설 시장 성장속도가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리 문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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