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국명 목사 어스틴 온다
2월 2일(일) 오후 3시, 라운드락장로교회에서 찬양집회
1세대 ‘다윗과 요나단’의 CCM 가수 출신의 황국명 목사가 어스틴 라운드락장로교회에서 찬양집회를 갖는다.
라운드락장로교회(담임목사 김광석)는 오는 2월 2일(주일) 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황국명 목사를 초청, ‘찬송가 투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윗과 요나단은 황국영 목사와 전태식 목사가 만든 CCM 남성 듀엣 이름이다. 1985년 제4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친구의 고백’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1991년, 1994~97년 한국복음성가 대상을 받았다. 대표곡은 ‘요한의 아들 시몬아’, ‘주만 바라볼찌라’ ‘오늘 이 하루도’ ‘친구의 고백’ 등이 있다. 황국명 목사는 1981년부터 ‘다윗과 요나단’으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다윗과 요나단 9집 앨범, 베스트 라이브 콘서트 20주년 기념 음반 등 수많은 복음성가 히트곡을 냈다. 한국은 물론 동남아, 유럽 등 국내외를 통틀어 8,000여회 무대에 서며 찬양의 새 역사를 써 오고 있다. 또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30여년 동안 찬양사역자로 활동중인 황 목사는 미국 서부와 동부를 아우르며 2개월 예정으로 현재 찬양가 투어 콘서트를 열어오고 있는 중에 이번 어스틴을 방문할 계획이다.
라운드락장로교회 김광석 목사는 “마음에 안식과 평안이 필요한 한인 동포들을 2월 첫째주 주일 오후에 라운드락장로교회로 초청한다”며 ”한국명 목사님의 은혜롭고 감미로운 찬양을 통해 무너진 영혼을 보수하고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했다.
박철승 기자©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