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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 하비 피해 연방 보조금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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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Houston) 시가 허리케인 하비(Harvey) 재난을 겪은 지 2년만에 마침내 홍수 통제 개발 사업을 위한 연방 보조금 7백만달러를 지원 받게 됐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6월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승인한 16억 달러 규모의 폭풍 및 홍수 피해 복구 지원 사업계획에 대한 연방 지원금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베스터 터너(Sylvester Turner) 휴스턴 시장은 지난 9일 (금), 2017년 8월 25일 50인치 이상 내린 비로 막대한 침수 및 홍수 피해를 입은 휴스턴 지역에 대한 연방 비상 관리국 (FEMA)의 보조금 지원 계획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연방 보조금 지원 계획에 따르면 4700만 달러의 투자가 필요한 휴스턴의 인우드 산림 폭우 방지 유역(Inwood Forest Stormwater Detention Basin) 프로젝트의 설계 비용 명목으로 280만 달러가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크 휴스턴 댐(Lake Houston Dam) 프로젝트에 포함된 대형 수문 10개에 대한 추가 건설을 위해선 4200만 달러의 예상 비용 중 430만달러가 연방 보조금으로 지원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건설 계획 모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번역_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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