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대학 등록금 선불 프로그램 등록 이달 ‘31일마감’
텍사스 지역 가정의 한 살 미만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Texas Tuition Promise Fund (TIPF)등록 마감일이 이달 31일까지로 다가왔다.
글렌 헤거(Glenn Hegar) 텍사스 회계 감사관은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경제 전반이 둔화된 상황에서 대학 등록금 예비가 부모들의 우선 관심사가 될 순 없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다음 학년도 기준이 적용되는 오는 9월 1일 이전에 올해 기준이 적용되는 자녀의 미래 학업을 보장하는 기회를 십분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TTPF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텍사스 대학 등록금 선불 프로그램(Texas Prepaid College Program)을 통해 tuition units을 구입할 수 있으며 지역 거주 학부생에게 부과되는 등록금과 기타 학업 비용은 현재 금액 가치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또 이같은 플랜은 수업료가 책정되지 않은 텍사스의 의과대학과 치과 대학을 비롯해 사립 칼리지와 대학, 타 주의 칼리지와 대학 및 직업 학교들의 등록금과 제반 비용에도 적용된다.
다만 각 학교 기관 별로 혜택과 납부액은 다르게 책정된다.
이번 학년도 프로그램 등록은 한 살 이상 자녀의 경우 지난 2월 29일까지 마감됐으며 다음 2020년과 2021학년도 프로그램 등록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고 텍사스 공립 칼리지 진학 비용을 기준으로 한 새 계약 가격이 적용된다.
해당 선불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합의 사항 판매 가격 등록 서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TuitionPromise.org를 통해서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정리 신한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