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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 신학기 재개 등 다양한 현안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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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중단된 등교와 주점 영업을 재개하는 문제를 비롯 실업 수당과 가을 풋볼 시즌 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화) 애봇 주지사는  휴스턴 인근 버몬트(Beaumont) 지역에서 의료 전문가 와 지역 당국자들이 참석한 화상 회의를 가졌다.
에봇 지사는 이날 회의 후 코로나 19 확산세가 둔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입원율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신학기 재개 와 관련해선 “교육기관들이 재정 지원을 받고 필요한 개인보호장구 PPE도 확보할 수 있도록 주 정부가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술집과 브루어리 (Brewery)및 와이너리(winery) 등의 영업 재개 시기에 대해선 확실한 언급을 하지 않는 대신 주점이란 곳이 안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술을 마시면서 안전 수칙을 지키기는 매우  힘든 장소라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학 풋볼 시즌과 관련해서는  “대학 및 스포츠 기관장들을 만나 최근의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대해  논의를 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업 수당에 대해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 부양 행정명령에 따라 주 정부가 실업 수당 지원의 부담을 일부 감당할 계획임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와 실업 수당 지원 계획에 대해 함께 대책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 밖에도  애봇 지사는 텍사스의 코로나 19 의료 구호 현장에서 희생적인 노력을 쏟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초동대응요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리 신한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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