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 10월 휴스턴에서 임시총회 개최
2020년 사업 경과보고 등, 각 지역별 건의사항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될 전망
제18대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회장 정명훈)가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3시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2020년 사업계획 및 승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임시총회의 참석대상은 제18대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 정회원과 일반회원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행사는 1부 차세대 세미나와 2부 임시총회로 구성되며, 2020년 사업 경과보고를 비롯해 2021년 사업계획과 예산승인, 그 외 각 지역별 건의사항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될 전망이다.
중남부 연합회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사회의 승인을 받는 목적 외에도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데에도 이번 임시총회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 취지에 맞춰 모든 순서가 끝난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은 저녁식사가 계획돼 있으며, 다음날 아침 9시에도 아침식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총회 참석을 위해서는 10월 9일(금) 오후 5시까지 참석여부를 카카오톡을 통해 강승원 사무총장에게 알려야 한다.
강 사무총장은 “선한 동기로 자발적이 참여와 헌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와 한인 동포들을 위해 수고하는 각 지역 회장들께 진신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제18대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 임시총회가 열리는 휴스턴 한인회관은 1809 Hollister Street, Houston, TX 77080에 위치해 있다.
KTN 보도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