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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카운티, ‘우편투표 과정 추적’ 방안 공개 배송 과정의 ‘투명성’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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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스 카운티(Harris County)가 일반 배송 시스템을 적용해 우편투표 과정을 추적하는 새로운 방법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대선을 한 달여 앞둔 미 전역에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는 투표 방식인 우편투표가 정해진 기간 내에 제대로 도착할 것인지와 검표가 정확하게 이행될 것인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방안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리스 홀린스(Chris Hollins) Harris County Clerk은 “유권자가 우편투표를 신청한 뒤 승인된 우편투표 수와 유권자가 작성을 완료해 보낸 우편투표지 수가 맞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모든 단계별로 추적을 함으로써 우편투표지 배송 과정의 투명성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또 “선거관리국 웹사이트의 우편투표 찾아보기 페이지 Mail Ballot Activity Lookup Page를 방문해 개인의 최신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유용해진 배송 추적 시스템을 적용해 우편투표 신청서와 우편투표지의 실시간 이송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홀린스는 “최근 대선과 관련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인 우편투표 사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장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편투표 신청 기한은 이달 23일까지로 기일 내로 County Clerk`s Office로 도착해야 한다.
정리 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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